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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사이렌
2023년 5월 31일 아침 6시 32분. 조용한 아침을 깨우는 경보 사이렌이 서울에 울렸다. 우리는 그런 소리를 잊고 산 지 아주 오래됐다.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때맞춰 서울시로부터 위급재난문자가 날아왔다. 거기 적힌 문구는 기대와는···
[ 1533호ㅣ2023.06.26 ]

김남국의 자격
문제의 일부인 사람들의 눈에는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처한 근본적 곤란함이다. 코인 투기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은 지난 5월 김어준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실정들을 덮기 위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며 억울해했다. 그와 ‘영혼의 단짝’인 김용민 의원은 “민주당은 서민이 계속 서민으로 남길 바라는···
[ 1532호ㅣ2023.06.19 ]

일회용컵, 이젠 쿨하지 않아요
2000년도쯤이었을 것이다. 서울에 놀러갔다 온 친구가 카페에서 종이컵과 컵홀더, 커피젓개를 집어와 선물이라며 내밀었다. 1999년 국내 1호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이 이화여대에 개장하였다. 그즈음부터 서울에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들이 퍼지기 시작했던 모양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인 나에게 일회용품들은 낯설지만, 쿨하고 신기했다. 소중히 ···
[ 1531호ㅣ2023.06.12 ]

정치인, 정치질, 정치세력화
애먼 사람들이 ‘진보’나 ‘정치인’을 자처하자, 그 의미도 붕괴했다. 코인 투기를 통한 사익추구에 몰두하는 정치인, 위성정당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한 후 반성 없이 기생 전략을 지속하는 정치인, 걸핏하면 소리나 지를 뿐 부자들의 이익에만 관심 있는 정치인 등이 우리 시대 ‘정치인’의 표상이다. 최근 급증한 무당층 여론이 여느 때보다 이해되는···
[ 1530호ㅣ2023.06.05 ]

이제 한국전쟁을 끝내자!
나는 전쟁 중에 태어났다. 전쟁 중에 딸을 낳았고, 오늘도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1950년 이후 태어난 한국 사람 모두 비슷한 처지다. 2023년 4월 기준 총인구의 88%가 여기 해당한다. 역설적으로 정전협정 이후 70년이 흐르는 동안 자연스럽게 한국전쟁은 모두에게 잊혔다. 2021년 7월 국무총리 산하 통일연구원이 발표한
[ 1529호ㅣ2023.05.29 ]

계산 없는 망언은 없다
지난 3월 30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그는 공항에서 바로 체포됐다. 2018년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소환 요구를 받았지만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서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검찰은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를 걸었다.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그의 모습은 꽤 여···
[ 1528호ㅣ2023.05.22 ]

암표엔 있고 매직패스엔 없는 것
내가 어릴 적 알던 마법이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난다거나 장미가 비둘기로 변신한다거나 하는 것들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돈을 더 내고 줄을 안 서는 티켓을 ‘마법’이라고 배운다. 지난 4월 한 TV 프로그램을 보고 돈을 더 내면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는 놀이공원 상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정재승 교수는 “자본주의···
[ 1527호ㅣ2023.05.15 ]

세대 간 기후법정에 선 ‘법’
여기 한 증인이 있다. 그는 아름다운 맹방 해변을 뛰어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꿈을 찾아 도시로 떠났다. 수십년이 지나 돌아온 고향의 풍경은 그러나 볼썽사납게 망가져 있었다.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기 때문이라 했다. 여기 또 한명의 증인이 있다. 그는 하재마을을 지켜온 600년 된 팽나무를 대신해 법정에 섰다. 백합과 소라를 ···
[ 1526호ㅣ2023.05.08 ]

세상이 그대론데 자살이 줄까
지난 4월 14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주재해 오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이상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다.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자살 위해 물건에 대한 관리 강화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과연 이런 대책만으로 자살률이 감소할까? 참여···
[ 1525호ㅣ2023.05.01 ]

기후 악당 국가에서 뭐요? 출산?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 공인 교과서라고 볼 수 있는 IPCC 6차 보고서가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된 3월 2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시한폭탄이 째깍거리고 있다. IPCC 6차 보고서는 기후 시한폭탄을 해체하기 위한 설명서이고, 인류를 위한 생존 가이드이다”라며 “낭비할 시간조차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테흐스···
[ 1524호ㅣ2023.04.24 ]

용서를 보채는 대통령
지난 4월 7일은 ‘윤 일병 사망 사건’ 9주기였다. 9년 전, 소속부대 대대장은 윤 일병 어머니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다. “용서는 나를 위로하고 안식을 주는 힐링입니다. 과거를 용서하고 미래와 진정한 가치를 위해 생각을 바꿔보십시오.” 윤 일병은 선임병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다 사망했다. 그런데 육군은 대뜸 ‘만두 먹다 질식사’한 사람으로···
[ 1523호ㅣ2023.04.17 ]

‘MZ세대’라는 미스터리
언어학자 놈 촘스키는 인간의 무지를 두 종류로 나눴다. 하나는 우리의 인지능력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인지능력의 한계를 넘어선 ‘미스터리(신비)’이다. 개미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에게도 이해의 범위 너머의 세계가 있다. 문제와 달리 미스터리는 애초에 이해가 불가능한 대상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규명의···
[ 1522호ㅣ2023.04.10 ]

지금이 너무 중요하다
지난 3월 20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제6차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 주요국들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의 근거와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이 보고서이다. 탄소중립 달성에 의지가 있는 국가라면, IPCC의 제시를 기반으로 국가 최고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인 21일 공개된 우리의 제1차 국가 탄소중립····
[ 1521호ㅣ202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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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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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오늘을 생각한다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7월 19일은 2023년 경북 예천에서 무리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2주기 기일이다. 지난해 1주기 기일엔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와 추모제에 채 상병 사망 책임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기일을 열흘 앞둔 7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여파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은 파면됐고,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제기된 의혹은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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