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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출렁다리에서 ‘찰칵’
지현영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변호사 한 사진집의 제목을 보며, 지난 10여 년간 전국에 우후죽순 퍼진 238개의 출렁다리를 떠올린다. 우리는 동아시아 최장 출렁다리를 보유하고도, 이를 매번 갱신하는 국가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왜 이렇게 부지런히 출렁다리를 만드는 걸까? 이해할 수 없다고 하자, 지인이 꽤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
[ 1581호ㅣ2024.06.10 ]

재미없는 ‘강약약강 개그’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어느 새부턴가 나는 잘나가는 코미디언들이 하나도 재미가 없다. 우리 시대의 코미디는 사회현상이나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하는 것 안에 머물러 있고, 이는 차별적 시선이나 이데올로기를 심화할 뿐이다. 가령 지난달에 만난 한 베트남 이주민은 KBS <개그콘서트> ‘니퉁의 인간극장’이 동남아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묘사하···
[ 1580호ㅣ2024.06.03 ]

부디 버티어 주소서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혐오 표현은 명백한 폭력이다. 나는 2011년부터 강정마을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해온 ‘지킴이’이고, 강정평화네트워크 활동가다. 나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폭력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혐오에 맞서 싸운다. 내 생각에 평화란 ‘공존하는 상태’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 1579호ㅣ2024.05.27 ]

죽음을 외면하는 나쁜 정치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됐다. 그로부터 1시간 30분 만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열고 특검법 통과를 비난했다. 그는 특검법 통과를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고 규정했다. 여당 원내대표도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1578호ㅣ2024.05.20 ]

민희진의 ‘내 새끼’와 K팝
정주식 ‘토론의 즐거움’ 대표 장인들은 흔히 자신이 만든 물건을 두고 “자식 같다”고 표현한다. 그럴 때 우리는 장인의 ‘가족주의’를 규탄하지 않는다. 여기서 자식이란 사물을 의인화한 비유일 뿐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군가 실제 인간을 앞에 두고 “내 새끼 같다”고 말할 때 듣는 사람은 혼란에 빠진다. 화자의 저의가 의심되기 ···
[ 1577호ㅣ2024.05.13 ]

2024년, 기후소송 불붙는다
얼마 전 지인이 SNS에 활짝 핀 조팝나무 사진을 올렸다. 평년보다 훨씬 빨리 개화해 만개한 꽃을 보며 지인은 슬픔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각자 목도하고 있는 자연의 심상치 않은 변화 등에 대해 증언하는 댓글을 달았다. 체감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많은 사람이 이미 기후변화를 감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
[ 1576호ㅣ2024.05.06 ]

우리들의 ‘올드 오크’를 만들자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이번 총선은 분명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이 강하게 작동했다. 동시에 위성정당 전략을 통해 정치 풍토 자체를 망가뜨린 장본인들이 줄줄이 당선됐고, 투표자 97.7%에게 진보당이 버림받은 선거였다. 총선 당일 밤, 개표방송을 보지 않고 영화 <나의 올드 오크>를 봤다. 이 영화는 빈곤이 심해지고 복지 ···
[ 1575호ㅣ2024.04.29 ]

초등돌봄 폐지법? 이거 실화임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지난 1월 중학교 교사 출신인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년 8월 대표발의한 온종일 돌봄 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철회하고 동명의 법안을 재발의했다. 불출마 선언을 한 그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다급히 재발의한 법안은 놀랍게도 ‘초등돌봄 폐지법’이다. 법안 제2조 제3···
[ 1574호ㅣ2024.04.22 ]

멋대로 굴러가는 ‘국가의 시간’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오늘도 경찰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경상북도 경찰청에서 보낸 것이다. 고발한 사건의 진행 상황 통지서가 들어 있었다. “귀하께서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고발한 사건은 현재까지 계속 수사 중에 있습니다.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후 그 결과 통지하겠습니다.” 고(故)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책임을 물어 임성근 ···
[ 1573호ㅣ2024.04.15 ]

카리나의 쇼케이스
정주식 ‘토론의 즐거움’ 대표 누가 나를 돼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내가 돼지가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 “나는 돼지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돼지가 된다. 철학자 김현경은 정체성 서사의 최종 편집권이 당사자에게 주어진 것이 현대사회의 기본적인 작동원리라고 설명한다. 이 원리에 따르면 자기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뿐이다.···
[ 1572호ㅣ2024.04.08 ]

포장지만 화려한 초록색
딩동. 새벽 배송이 왔다. 국민의힘은 다른 정당보다 부지런히 기후공약을 마련해 미래 택배 1호, 2호라는 라벨을 붙여 야심만만하게 배송했다. 기대에 찬 마음으로 풀어보니, 아뿔싸. 겉은 화려한 초록색 포장지인데, 뭔가 의심쩍은 것이 담겼네. 이런 것을 그린워싱이라고 하나. 지현영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변호사 ‘기후위기대응기금 규···
[ 1571호ㅣ2024.04.01 ]

‘미래 폰지’라는 신흥종교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최근 유튜브상에서는 ‘미래 폰지’ 혹은 ‘성공 포르노’를 둘러싼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 ‘자청’을 향한 비판이 크게 대두하고 있다. 자청은 2020년경 세간에 등장해 자신처럼 엄청난 자산가가 되려면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지 설파하는 활동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
[ 1570호ㅣ2024.03.25 ]

돌봄 사회를 보이콧하지 마라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6일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늘봄학교를 전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는 엄청난 일”라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특히 ‘혁명적’이라는 수식어가 적확하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1월 24일 대통령실 앞에서 기···
[ 1569호ㅣ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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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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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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