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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후를 위한 결심
과학은 해마다 더 높은 정확도로 기후변화가 초래할 인류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큰 단어 앞에 개개인의 행동이 미미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비껴가기 위함과 동시에 불가피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삶과 행동 패턴을 바꾸어나갈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최적의 시기인 연초를 맞아 하루하루 먹고···
[ 1511호ㅣ2023.01.16 ]

어느 고용노동부 관료의 기만
지난 크리스마스에 고용노동부가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발표했다. 2021년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 수는 전년에 비해 12만8000명이 증가한 293만명으로 집계됐다. 조직대상 노동자 수 자체가 약 80만명 증가했기 때문에 조직률 14.2%는 그대로지만 상승세는 이어졌다. 2015년 이후 6년간 늘어난 노조 조합원 수는 무려 10···
[ 1510호ㅣ2023.01.09 ]

각자도생? 공존이 생존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려면, 결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걸 2014년 봄에 깨달았다. 그때 뱃속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린이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모든 게 내 일 같았다. 나의 어린이와 이별한다는 건 단 1초도 상상할 수 없는 최악의 고통이었다. 감정을 좀 묶어둬야 겨우 활동할 수 ···
[ 1509호ㅣ2023.01.02 ]

변희수는 언제까지 오해받을까
지난 12월 1일, 육군은 변희수 하사에 대한 전공사상심사를 진행하고 ‘순직 비해당’ 결정을 했다. 보도가 쏟아지는 걸 보고 직감했다. ‘또 무성한 오해가 많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기사 댓글 창마다 잔인한 오해가 가득했다. 승인도 받지 않고 해외에 나가서 성전환 수술을 했는데 왜 순직 결정을 해줘야 하냐는 오해, 성전환하고 여군으로 입···
[ 1508호ㅣ2022.12.26 ]

노동자는 민주주의의 예외인가
화물연대 파업이 개시된 다음 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민주노총이) 국민 혐오 대상이 됐고,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말까지 생겼다.” 여기서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말은 지난해 부친의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다. 그는 같은 당 의원의 입에서 나온···
[ 1507호ㅣ2022.12.19 ]

158개의 우주가 사라졌다
한해가 저물고 있다. 심신이 지쳐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다. 좋은 기회로 3박4일 집단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걷는 행위에 집중하는 명상, 죽음의 체험을 하는 명상, 숫자를 세며 집중하는 명상 등 다양한 방식을 체험했다. 대부분의 시간은 참가자 간에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자신을 탐색하는 명상으로 이뤄졌다. 2···
[ 1506호ㅣ202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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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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