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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보라
“지금 왜 갑자기 ‘서울의 봄’인가.” 영화 <서울의 봄> 흥행을 계기로 저마다 이 질문의 답을 찾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최근 관련해서 인상 깊은 비평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창비주간논평’에 실린 유희석 전남대 교수(영문학)의 ‘영화 <서울의 봄>을 곱씹어 보는 일’이었는데요.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지 못한 회한, 지금도 반복···
[ 1558호ㅣ2023.12.25 ]

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이동관이 가고 김홍일이 왔습니다. 이해가 직접적으로 얽혀 있는 방송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언론단체, 야당까지 결사반대를 외쳤지만 보란듯이 ‘이동관 카드’를 밀어붙이더니 정작 그는 취임 불과 98일 만에 자진 사퇴해버렸습니다. 원 포인트 릴리프(특정 한 타자만 상대하기 위해 등판하는 구원투수)처럼 ‘방송장악’이라는 폭투를 제대로 뿌리···
[ 1557호ㅣ2023.12.18 ]

점점 피곤해지는 세상
“더 이상 눈과 귀를 믿지 마라. 참된 것이 뭔지 물으라.” 미국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올해의 단어로 ‘진짜의(Authentic)’로 꼽으면서 내놓은 보충설명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진짜와 가짜의 경계마저 흐릿해진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잘 고른 단어다 싶지요. 그런데 꼭 인공지능 핑계···
[ 1556호ㅣ2023.12.11 ]

다르면서도 같은 중국
미뤄둔 여름휴가를 지난주 다녀왔습니다.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중국기자협회의 연례교류 행사가 있었거든요. 1992년 한·중 수교와 함께 시작해 올해로 32년째 양국 기자단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0여 년 만의 중국 방문이었습니다. 그사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있었고, 한·중 관계는 몰라보···
[ 1555호ㅣ2023.12.04 ]

번역기가 필요해
권재현 편집장 아직 총선이 5개월이나 남았는데 정치권은 이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신당 논의가 봇물을 이루고, 선거제도를 둘러싼 셈법도 갈수록 복잡해지는 양상입니다. 정당끼리는 물론, 같은 당내에서도 공천과 관련한 일진일퇴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막전술인지, 배수진인지 알기 어려운 발언이 쏟아집니다. 어제 다르고 ···
[ 1554호ㅣ2023.11.27 ]

눈과 귀를 의심했다
총선을 앞두고 김포 서울 편입, 공매도 금지, 횡재세 논의 등 일단 ‘지르고 보자’식 인기영합주의 발언이 줄을 잇고 있지만, 이 정도까지 나아갈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정부가 식당·카페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년 가까이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해온 제주도와 세종시 지역 상인들은 완전히 ‘닭···
[ 1553호ㅣ2023.11.20 ]

가랑이 찢어질라
가을야구에서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원형 SSG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성적 부진으로 집약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해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해 딱 이맘때였죠.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패권까지 거머쥐면서 ‘3년 총액 22억원’이라는 구단주(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
[ 1552호ㅣ2023.11.13 ]

홍길동과 인요한
조선 중기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을 보면 서얼 출신의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 설움이 오죽했겠습니까. 홍길동은 관료들의 부정부패에 반기를 들고 신분제 중심의 기존 질서를 혁파하겠다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조선 사회를 헤집어놓습니다. 민중 사이에선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
[ 1551호ㅣ2023.11.06 ]

아름다운 퇴장
1711번 버스를 타고 벽산평창힐스아파트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한눈에 봐도 경사가 장난이 아닌 서울 종로구 평창동 언덕길을 10여 분쯤 걸어올라가니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이윽고 평지가 나오고, 고즈넉한 주택가 뒤편으로 북한산 형제봉이 절경을 드러냅니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m쯤 걸어가니 ‘영인문학관’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
[ 1550호ㅣ2023.10.30 ]

용산참사와 충견
‘침팬지의 자살’ 보도를 기억하실 겁니다. 어미 침팬지가 사망하자 새끼는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식음을 전폐, 한 달만에 죽는 내용입니다. 인간의 마음으로 동물의 심리를 함부로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새끼가 살 의욕을 잃고 식(食) 본능을 거부하며 자살한 것 이외의 다른 현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살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동물들의 죽음 사례는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태국 농촌에서는 함께 쟁기를 끌던 소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죽으면 나머지 소가 따라 숨지는 일이 가끔 보고된다고 합니다. 늙은 사자가 무리를 떠나 외진 곳을 찾아 머물며 죽음을 ···
[ 위클리경향 836호ㅣ2009.08.04 ]

‘오보’ 만들어내는 정부
언론은 최근 잇단 오보를 냈습니다.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란 보도가 그 중 하나입니다. 스웨덴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회장을 만나는 과정에서 “에릭슨이 5년간 한국에 15억달러 가량을 투자키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이라면 이 대통령의 스웨덴 방문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만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에릭슨이 한국 정부가 밝힌 15억달러 투자계획을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하기로 한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액수를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의 스웨덴 방문 성과를 높이려고 앞서 나간 것 ···
[ 위클리경향 835호ㅣ2009.07.28 ]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에 부쳐
엊그저께 우리는 그를 보냈습니다.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를 통해서입니다. 원래 49재는 죽은 이가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의식입니다. 불교에서는 죽은 이의 다음 세상에서의 삶은 그의 생전의 업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다음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의 생전의 업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 지에 달려 있겠습니다. 모든 죽음은 교훈을 줍니다. 산 모습으로는 다시 못 보는 사별이라는 상실의 고통과 함께입니다. 이 교훈은 산 이에게는 자극을 줍니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우리에게 어···
[ 위클리경향 834호ㅣ2009.07.21 ]

탄압당하는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만큼 성과를 많이 내고도 핍박을 많이 당한 단체는 별로 없을 겁니다. 전교조의 성과 가운데 특히 ‘촌지안받기운동’과 ‘학생인권보호’를 비롯한 교육현장의 민주화운동은 다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생명, 평화, 정의 등 교과서에만 존재하던 덕목들을 끄집어내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려고 시도한 단체는 전교조가 처음입니다. 전교조가 없었다면 사라지지 않았을 교육 병폐는 수없이 많습니다. 시민·사회·교육단체가 정부로부터 핍박당한 기록을 꼽자면 전교조가 첫째일 겁니다. 정부의 집요한 방해공작으로 불과 200여 명이 모여 치른 1989년 결성식부터 그랬습니다. 그후 10년 뒤 단체···
[ 위클리경향 833호ㅣ2009.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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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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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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