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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태원 유가족·시민들의 의문들 풀어낼 것”
송기춘 이태원 참사 특조위원장 인터뷰
송기춘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월 23일 주간경향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향미 기자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한 달여 앞둔 지난 9월 23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
[ 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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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알고 싶다, 이태원의 진실을…유가족들의 ‘세상이 무너진 2년’
참사 2주기 맞아 유가족 구술집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펴내 “유가족들은 서로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끈”…기억과 진상규명 기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의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1심 선고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진 지난 10월 17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서로 위로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두 해 전 가을 이맘때, 단풍의 색은 어땠던가. 2022년 10월 29일 김채선씨는 친···
[ 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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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SM 사태 복사판’ 고려아연 쟁탈전···웃는 쪽이 있긴 할까
주가 한 달 만에 50% 급등…공개매수 끝난 후 파장 우려 경영권 다툼 뒤에 법의 심판 불가피…투자 신중할 필요성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가운데)이 지난 10월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누가 이기든 무슨 상관인가.” 지난 10월 15일 주식시장 마감 후 고려아연 주주 A씨가 한 말이다. 고려아연 ···
[ 16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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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농산물값 안정? 계약재배가 ‘답’이지만 적용 쉽잖아 ‘문제’
계약재배, 농민과 농협 저마다의 이유로 활성화 지지부진
지난 5월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과일과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조태형 기자 “배추 가격 2만2000원. 지금 ○○마트만 배추 비싼 게 아니고 시장이고 마트고 다 비쌈. (중략) 올해 김장 비싸서 못할 거 같음.” 지난달 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
[ 15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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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
서울교육감 보선, 진보·보수 1 대 1 빅매치 성사됐다
보수 조전혁·진보 정근식으로 단일화…예전과 다른 구도로 귀추 주목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정식 후보등록일인 9월 26일을 하루 앞두고 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전 의원(왼쪽)과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문재원·강윤중 기자 기사 마감을 앞둔 지난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김재홍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전 서울디지···
[ 15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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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
지지율 ‘폭망’으로 끝난 한·일 밀월…받기만 하는 우정이 있다?
둘 다 한·일관계에 자부심…한 명은 패배 정당화하거나 진 것도 몰라 ‘성과’란 정부와 ‘잘못’이란 여론과 괴리…한국 차기 정부서 문제 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2년여간 지속한 ‘애착관계’가 끝났다. 한쪽이 떠났고, 한쪽만 남았다. 두 사람을 향한 외부 시선이 걸림돌이었다. 나란히···
[ 1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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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일상 덮친 딥페이크, 빅테크 책임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와 범죄 방조는 달라, 빅테크 사회적 책임져야” “기술만으로 n번방 못 막아, 성착취 범죄 등 핀셋 규제 시급”
n번방 사태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만나 더 악랄하게 돌아왔다. 딥페이크(AI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가 기업과 군대 등의 일터를 넘어 전국 초·중·고등학교까지 확산했다. 가디언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몰카를 근절하려 분투한 한국이 이제는 딥페이크와 전투를 벌이고···
[ 1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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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
“딥페이크 성범죄에 우리는 분노한다”
최지수 서페대연 운영위원·최윤이 정의당 페미클럽 대표 인터뷰
최윤이 정의당 페미니스트 여성정치클럽 대표(왼쪽)와 최지수 서울여성회 산하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 운영위원이 지난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언니네작은도서관에서 주간경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 지난 8월 29일 서울 지하···
[ 1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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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
신입사원들은 왜 폭염의 표적이 됐을까
약자들 더위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현장투입…온열질환 가능성 노동부 ‘물, 그늘, 휴식’ 예방수칙만 강조…정책 세분화 필요성
지난 8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삼성 에어컨 설치 청년노동자 폭염 산재사망사고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고 양준혁씨 어머니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양준혁씨는 지난 8월 13일 전남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중···
[ 15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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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
국민연금 보험료 세대별 인상 차등···개혁안 통할까
정부안 내달 초 나올 듯…묘수일까 갈등 불씨일까 주목 확정급여형은 유지하면서 자동안정화 장치 도입 예상도
지난 8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조태형 기자 정부가 오는 9월 초에 ‘연금개혁 정부안’을 발표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초연금·퇴직연금을 포함한 연금 구조개혁 정부···
[ 1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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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사실상 사찰”…무차별 통신자료 조회, 이대로 괜찮나
수사기관 1년에 500만건 통신자료 조회 정보인권 침해 논란에 국회가 입법 나설 듯
언론노조 등 언론현업시민단체가 지난 8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언론인 대상 대규모 통신 이용자 정보 조회를 규탄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여러 언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
[ 1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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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
‘사도광산’ 알리려 세계유산 동의?…얼빠진 외교부의 ‘원영적 사고’
2015년 군함도 이어 올 사도광산서도 똑같은 일 불확실한 약속 믿고 동의했다 사후 정당화에 급급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항에 지난 7월 28일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신문이 게시돼 있다./연합뉴스 “한국 정부는 왜 동의했나”, “정부가 2015년 사례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기대와 결과가 다른 점은 어떻게 봐야 하나”, “후속 조치의 불완전성은 ···
[ 15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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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
홍명보와 축구협회…‘우리들의 일그러진 축구영웅’
축협, 5개월간 ‘제자리 뛰기’식 감독 찾기에 신뢰 잃고 추락 문체부, 감독 선임 과정· 운영 전반 감사…기로에 선 두 사람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선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눈부시다.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여자 양궁 단체전(전훈영·임시현·남수현)부터 16세 ···
[ 1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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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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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헌법에 충성’한 법무관과 ‘사람에 충성’한 육본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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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