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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부동산이다
장애인 연금 차별 대우?
호주, 일해야 지급 방침에 “몸이 멀쩡한 실업자 취급” 비난 일어 연방 정부의 장애인 복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 남호주 주 정부의 유인물.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 보조비를 제공하는 호주의 세심한 장애인 복지 정책은 세계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래서 자국의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호주인이···
[ 뉴스메이커 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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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
‘인디안 신화’는 계속 이어진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의 ‘나눔경영’ 이야기 13개 계열사를 거느린 세정그룹은 다각화된 사업영역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3개 관계회사와 6000여 명에 이르는 종업원. 향토기업으로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타이틀’이다. 그것도 패션·유통·건설은 물론 IT 및 교육 분야에 이르기···
[ 뉴스메이커 6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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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
공추련(2) ‘열사의 친구’ 황상규 화려한 컴백
‘김세진-이재호’ 뜻이어 반핵평화운동에 투신… 공추련 활동가로 핵문제 본격 제기 공추련 시절의 반핵시위. 반핵운동은 ‘환경운동의 꽃’ 으로 불린다. 황상규(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가 반공해운동에 복귀한 것은 1988년 8월이었다. ‘복귀’라는 말 속에는 이탈이나 결별, 퇴출 등의 행위가 전제돼 있다. 즉 그는 어떤···
[ 뉴스메이커 6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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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 ]
셀프 “아이스께끼”
곡예 승마 스페인 남부도시 코인에서 열린 말 경연대회에서 안달루시아산 최고급 말을 탄 기수가 돼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보이 “맘대로” 최고의 섹시미녀로 불리는 할리우드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2006년 3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그러나 무단 사진게재 시비가 일어 잡지 창간자인 거물···
[ 뉴스메이커 6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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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
아직 끝나지 않은역사
유배지에서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한다면 아무 말 할 필요도 없으리라 바람에 지대면 버티지 않아도 서있는 나의 육신, 고단함 없이도 세상은 살아갈 수 있다지만 살아갈수록 허깨비 같은 나의 삶은 이렇듯 묵은 등걸로 내려앉고야 마는 것이다 사라진 벗들이여 한때 내 손아귀 속을 맴돌던 허튼 바람과 그 오랜 지둘림까···
[ 뉴스메이커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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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
강금실이 넘어야 할 다섯 고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거야. ‘강금실이 서울시장이 된다?’ ‘과연 강금실이라면 어떨까?’ ‘강금실의 상상력이라면 뭔가 새로운 서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거야. 그러면서 강금실이라는 드라마에 중독이 되는 거지.” 민병두 의원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3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
[ 뉴스메이커 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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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
강남과 정부는 서로를 포기했다?
정부에 등돌린 주민들 ‘역차별 불만’ 부글부글… 당국은 “아파트값 잡겠다” 요지부동 강남 대치동 타워팰리스를 포함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위용.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이정우씨(46)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결국 실패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정부 부동산정책은 강남의 실력을 과소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자신의···
[ 뉴스메이커 6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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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
크루즈 승객 실종 미스터리
지난 2년간 12명이나 실종… 유족들 선박회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지난해 유럽행 유람선을 타고 신혼여행에 나선 신랑이 신부만 남겨둔 채 항해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지난 2년 동안 12명이나 되는 승객이 해외유람선을 탔다가 행방불명된 일이 세상에 뒤늦게 알려지자 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미 의회까지 진···
[ 뉴스메이커 6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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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
“전통등의 맥 우리가 이을게요”
전영일씨 등 일제때 훼손된 문화 복원… 한지·대나무 이용 고유의 등 재현 전통등 보존에 힘쓰고 있는 전영일 작가(맨 왼쪽)가 같은 길을 걷는 풍미화(가운데), 국근일 작가와 포즈를 취하고 잇다. 등을 만드네 등을 만드네 수박등 마늘등 연꽃등을 만든다네 칠성등 일월등을 만들면 길복이 온다네 병등 방울등은 누굴 위해 만드는고···
[ 뉴스메이커 6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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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
네티즌의 힘인가, 파시즘인가
네티즌의 힘인가, 파시즘인가 PD수첩으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MBC가 12월 1일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을 보도하자 이번에는 네티즌들이 뉴스데스크 광고주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에서 관련 소식을 4꼭지에 걸쳐 다뤘는데 그동안 특별취재팀을 가동해 전사적인 검증작업을 벌인···
[ 뉴스메이커 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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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
김장상품 10% 이상 할인합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었다. ‘김치파동’으로 인해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추·무·파·마늘 등 김장 재료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우체국쇼핑 김장상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마늘, 태양초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젓 등 김장용 양념과 팔도의 김치···
[ 뉴스메이커 6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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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
“먹는 걸로 장난치면 용서하지 말자고요”
“먹는 걸로 장난치면 용서하지 말자고요” 중국산 김치에서 납도 모자라 기생충 알까지 검출됐다는 보도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이전에도 납꽃게, 찐쌀,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장어 등 중국산 먹을 거리가 큰 문제가 된 바 있다. 값싼 중국산만 찾은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검역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행정당국에 있다···
[ 뉴스메이커 6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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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
세계대회 NG 모음
제10회 삼성화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32강전-16강전이 9월 28~30일, 유성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열려 일단 8강 진출자를 가려졌다. 8강 중에는 한국이 6, 중국이 2, 일본은 전원 탈락이다. 그러나 그건 뭐 요즘 국제대회에서 늘 보는 현상이어서 특이하달 것도 없었는데, 그런 승부의 결과보다도 이번 대회기간에는 승부의 과정, 승부의 현···
[ 뉴스메이커 6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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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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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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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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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과학혁명, 학술지 개혁에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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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과 양극화는 극우의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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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고전 원작 무대 ‘박제냐 재해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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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하되 민주당은 아니라는 30%의 국민 마음 얻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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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급부상한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 ‘★ 인사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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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민주당? 대선 패배 후 계속 ‘우클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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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대 반명의 조기대선 예상…“중도를 내 품에” 샅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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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땅이 보내는 경고, 노후 인프라와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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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헌법의 심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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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기록한 소득불평등···설마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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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강원 삼척 산수유 설경-노란 꽃잎 위에 하얀 눈…봄은 그렇게 온다
시사 2판4판
소망? 사전투표제 폐지
주간 舌전
“엔비디아가 붕어빵처럼 나오나”
오늘을 생각한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극우의 자양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판사와 심우정 검찰총장의 윤석열 구속 취소와 석방 결정으로 정세는 더 혼란스러워졌다. 극우세력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짜뉴스로 혐오와 폭력을 선동하고, 선거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조장한다. 아무리 사실관계를 정정해도 들으려 하지 않으니 소통 불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우리 사회에는 그 전부터 극우주의자들이 있었고, 곳곳에서 암약하며 세력화하고 있었다. 동시에 인터넷상의 몇몇 남초 커뮤니티에선 일부 청년 남성의 극우화를 이끌고 있기도 했다. 이 둘이 만나 나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 중 일부가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을 벌였고, 여전히 인종주의적이고 극우주의적인 혐오 선동을 유포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퇴진과 민주주의, 평등을 향한 목소리를 죄다 ‘빨갱이’나 ‘친중’으로 규정하고, 가짜뉴스로 조선족에 대한 혐오 선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