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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의 ‘금메달 세배’를 기대해보자
설 연휴부터는 본격적인 금메달 레이스가 시작된다. 설 당일인 16일에는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이 기대된다. 17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과 남자 1000m 결승이 열린다. 18일은 이상화가 3연패에 도전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한다. 92개국 2925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동계올림픽이다. 개회식은···
[ 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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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
‘정현 신드롬’ 메이저 4강으로 충분했다
정현에게 박태환·김연아와 같은 올림픽 금메달은 없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 동안 세계에서는 인기 스포츠로 통하면서도 국내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테니스 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2주간 한국 국민들은 행복했다. 호주에서 들려오는 한 20대 청년의 기적과도 같은 승전보에 영하 20도에 가까운 강추위는 온데간데 없었다···
[ 1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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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
예상하지 못한 ‘상처뿐인 남북단일팀’
정부가 남북 단일팀을 서둘러 추진한 나머지 직접 이해당사자인 선수단과 교감하는 절차를 생략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일부 선수는 경기에서 빠지거나, 남은 선수도 출전시간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한반도 평화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상처뿐인 그림이 될 위기에 빠졌다. 남북관계의 극적인 이정표로 불리고 있는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얘기다···
[ 1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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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
이번엔 아프리카 쿨러닝 ‘나이지리아의 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녹색의 나이지리아 국기를 단 썰매가 달린다. 나이지리아 팀의 목표는 그저 올림픽에 한 번 참가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나이지리아 봅슬레이 팀이 죽 이어지는 것이다. 2016년 여름의 어느 날이었다. 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어라이즈>. 나이지리아 출신들이 만든 그룹 마빈스가···
[ 1261호
ㅣ
2018.01.23 ]
비난 무서워 못 옮기랴, 금기 사라진 이적시장
최근 들어 라이벌 팀이더라도 거리낌 없이 이적을 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이런 선수들을 향한 세간의 시선은 과거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지고 있다. 얼마 전 국내 축구계에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까지 FC 서울에서 뛰었던 외국인 공격수 데얀(37)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다는 것이었다. 데얀은 4일 메디컬테스트를 ···
[ 1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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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
2017년 26골 손흥민, 월드컵도 부탁해
손흥민은 올해 EPL에서 14골, FA컵에서 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등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3골을 터뜨렸다. 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가대표 대항전(A매치)에서 3골을 뽑아냈다. 한국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것에는 차범근(65)이라는 ‘특급 골잡이’가 있었다. 다소 투박해도 과감하게 골문을 꿰뚫는 골 결···
[ 1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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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
메이저리그는 돈놀음? 사치세 강화로 공정놀음!
사치세 규정의 강화로 다저스와 양키스는 이번 겨울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일종의 쿠션장치를 이용해 리그를 균형의 방향으로 이끄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자본주의적인 스포츠라 불리는 야구가 택한 ‘공정 경쟁’의 방향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매스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
[ 12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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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
이상화, 고다이라 거의 따라 붙었다
고다이라 나오는 2017~2018시즌 이상화와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상화의 3연패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상화도 월드컵 3·4차 대회에서 36초대 기록을 내며 고다이라와의 차이를 크게 줄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오랫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는 이상화(28·스포츠토토)를 위한 종목이라고 해도 과···
[ 1257호
ㅣ
2017.12.26 ]
월드컵 죽음의 조 한국, 리우올림픽만 같아라
신태용 감독이 러시아월드컵에서 한 줄기 품은 희망이 있다. 그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교롭게 조 편성에서 독일과 멕시코를 만났지만, 독일과 3-3으로 비긴 뒤 멕시코에 1-0으로 이겨 8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걱정했던 악몽이 실현됐다. 신태용 감독(47)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
[ 1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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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
야구 세계는 지금 ‘저령화 사회’로 간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영맨 베이스볼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린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이 이어지면서 30세 언저리 베테랑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30일 KBO리그 보류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보류’라는 용어는 영어 reserved를 번역한 말로 구단이 해당 선수를 데리고 있겠다는 권리 선언을 ···
[ 1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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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
한국 쇼트트랙, 역대 최고 성적 노린다
한국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걸린 국가별 티켓을 모두 확보했다. 심석희와 최민정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내심 전종목 석권을 꿈꾼다. 그리고 세대교체에 성공한 남자대표팀은 그동안 부진했던 5000m 계주까지 희망을 걸고 있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모두 마쳤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고···
[ 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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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
4번 포트 한국, 폴란드·페루·이집트 만나기를
러시아월드컵 본선 32개국이 확정되면서 조 추첨 결과에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FIFA는 이번 월드컵부터 조 추첨을 위한 포트 배정을 기존의 대륙별 안배가 아닌 FIFA 랭킹 순으로 바꿨다. 62위인 한국은 4번 포트로 지정됐다. 단일 종목으로 지구촌 최대 축제로 불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6월 14일~7월 15일)에 참가하는 본선···
[ 1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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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
감독의 덕목, 나를 따르라? 소통의 리더십!
감독의 역할은 더 이상 경기 운영 능력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경기 중 결정을 어떻게 선수들에게 전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소통 능력이 최우선순위의 능력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뉴욕 양키스는 한때 감독들의 무덤이라 불렸다. 1980년대 양키스 감독은 이제는 고인이 된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의 변덕에 따라 바뀌···
[ 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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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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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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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