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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아시안게임에 ‘평화의 불꽃’ 봉송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보다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북이 따로 출전하는 것과 단일팀이 출전할 경우, 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무게에는 큰 차이가 있다. 남북관계의 전환점을 마련한 ‘판문점 선언’은 향후 많은 부분에 걸쳐 지속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1조 4항을 통해 스포···
[ 1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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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
모비스로 돌아온 라클리프, KBL 판도 바꿀까
현대모비스 선수들, 라클리프 영입 반겨
“라틀리프는 이제 현대모비스 선수입니다.”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얻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2㎝)의 새 팀을 결정짓는 드래프트가 열린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센터. KBL은 전날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울산 현···
[ 12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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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
은반 떠나는 캐나다 피겨 황제 패트릭 챈
연인과 함께 스케이팅 교실 운영 계획
은퇴를 결심하고 나서 참가하게 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챈은 그토록 이루지 못했던 금메달의 한을 풀었다.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을 합산하는 팀 이벤트에서 챈은 캐나다의 우승을 이끌었다. ‘피겨 황제’가 스케이트화를 벗었다. 캐나다 피겨 남자 싱···
[ 1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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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
오타니 쇼헤이의 ‘꿈’과 ‘목표’ 현실이 되다
구속 관련 세계 최고기록 175㎞ 목표
고교 시절 오타니는 ‘꿈’과 ‘목표’가 확실했다. 나중에 더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오타니는 하나마키히가시고교 시절 ‘목표 달성표’를 작성했고, ‘인생 계획표’도 짜 놓았다. 프로야구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 9일 오클랜드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
[ 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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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
다양한 박수, 그래서 스포츠는 특별하다
스포츠에서 사람들이 보내는 박수에는 더 많은 감정들이 녹아있다. 박수에 감정이 담긴 것은 스포츠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만큼 사람들이 다양한 감정을 담아 박수를 보내는 분야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상화가 2월 18일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 고다이라와 태극기를 들고 팬들에게 ···
[ 1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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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23명은 누가 될까?
베스트 일레븐은 안정권
신 감독의 ‘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주전멤버 11명은 사실상 결정됐다는 분석이다. 신 감독 스스로 ‘플랜 A’라고 언급한 4-4-2 포메이션에서 선발로 뛴 선수들이 그대로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태극마크를 달고 ‘꿈의 무대’를 누빌 주인공들이 결정될 순···
[ 1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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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
피겨 여자싱글, 4회전 점프는 선택 아닌 필수
피겨계에 쿼드러플 점프에 대한 바람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불게된다면 한국의 ‘김연아 키즈’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될 수도 있다. 지난 2월 말 끝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한 ‘피겨퀸’ 김연아는 후배들의 경기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내가 뛴 시대보다 지금의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는 점에서 많은 ···
[ 1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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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
‘돌아온’ 2018 프로야구 이 점을 주목하라
2018 KBO리그는 ‘돌아온’ 이들의 시즌이다. 바다를 건너서, 부상이라는 늪에서, 또는 새 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돌아온 이들이 리그를 풍성하게 만든다. 야구라는 종목의 묘한 특징 중 하나. ‘돌아와야 점수가 난다.’ 야구를 뺀 다른 단체 구기종목들은 대부분 ‘공’으로 점수를 따낸다. 목표(goal)는 항상 우리편 아닌 저 멀리···
[ 1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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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
“한국 썰매의 기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가 거둔 화려한 성적 뒤에는 이용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대표팀 총감독이 있다. 평창에서 목표를 이룬 이 감독은 한 가지 남은 꿈이 있다. 기적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다.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팀 원윤종, 전정린, 서영우, 김동현이 4차 주행을 마치고 은메달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 이석우 기···
[ 1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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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 평창에서 나올까
3월 9일 개막, 역사상 최대규모 12번째로 열리는 평창대회는 참가국·참가선수·금메달 총수에서 기존 소치 대회(45개국·547명)를 뛰어넘는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총 49개국, 6개 종목, 57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2월 26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붐···
[ 1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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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
남자피겨 역사 쓴 차준환, 4년 후를 기대한다
차준환이 이번 올림픽에서 아쉬운 점은 쿼드러플 점프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쿼드러플 점프가 잘 연마된다면 차준환은 더욱 더 높은 곳에 있을 수 있다. 단발머리의 17세 소년이 은반 위에 섰다. 이 소년은 피겨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자신의 얼굴에 부딪히는 느낌을 좋아했다. 전세계의 눈이 강릉 아이스아레나로 쏠린 가운데 처음으로···
[ 1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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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
원조 피겨요정 홍용명 여사를 아십니까
평남 안주 출생인 홍 여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피겨에 입문했다.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온 홍 여사는 1948년 제1회 전국여자피겨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홍 여사는 국제무대에 참가하지 못한 채 은퇴했지만, 지도자로는 피겨계에 귀중한 뿌리를 내렸다. 홍용명. 한국 피겨스케이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 석 자를 한 번쯤은 들···
[ 1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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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
우여곡절 평창올림픽, 평화의 바람이 분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의미는 ‘평화’에 있다.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단절됐던 남과 북은 대화의 통로를 열었다. 남북 간 물꼬가 트이면서 남북교류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 1일 저녁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강원도 땅을 밟았다. 이날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
[ 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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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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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7월 19일은 2023년 경북 예천에서 무리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2주기 기일이다. 지난해 1주기 기일엔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와 추모제에 채 상병 사망 책임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기일을 열흘 앞둔 7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여파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은 파면됐고,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제기된 의혹은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