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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잊지 않았던 피겨 선수 데니스 텐을 추억하며
불모지서 피어오른 ‘아름다운 스케이터’
지난 7월 19일 밤, 한국 피겨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준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카자흐스탄 피겨 영웅 한국계 데니스 텐(25)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해 숨졌다. 텐은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2명과···
[ 1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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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
추신수를 올스타로 만든 ‘스나이퍼 집중력’
정리정돈을 비롯한 디테일에 대한 꼼꼼한 습관, 성실함과 근면함은 타석에서 특별한 추신수를 만들었다. 추신수가 50경기 넘도록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든 것은 그가 가진 특별한 ‘집중력’ 덕분이다. 마이클 커다이어는 메이저리그 미네소타를 대표하는 타자였다.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을 뛰는 동안 올스타에 두 차례 뽑혔고 201···
[ 1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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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호황 누리는 NBA, ‘서고동저’ 격차 악재
‘킹’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이적과 ‘폭군’이라 불리는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으로 NBA의 ‘서고동저’는 역대 최대 격차를 벌릴 전망이다. 서고동저. 20년 가까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이어져오고 있는 트렌드다. NBA는 크게 서부콘퍼런스와 동부콘퍼런스로 나뉘는데, 서부콘퍼런스의 수준이 동부콘퍼···
[ 12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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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
실망과 벼랑 끝 투혼, 그리고 아쉬움의 월드컵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달아 패배한 신태용호는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렸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한국 축구의 투혼이 살아났다. 지난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구역에서 만난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표정은 침울했다. 축구 전문가들이 내놓은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예상 성적은 3전 전패. 국제축구연맹(FIFA) ···
[ 1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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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
타격 1위 양의지를 위협하는 엘롯기 타자들
타율 행진 시즌 끝까지 이어질까
2018시즌 프로야구의 타격왕 전쟁이 뜨겁다. 부동의 1위는 두산 양의지다. 양의지는 6월 26일 기준으로 72경기에서 244타수 95안타 17홈런 49타점 타율 3할8푼9리로 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타자 양의지는 상대 투수 유형에 상관없이 고르게 타격을 하고 있다.···
[ 1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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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
한화의 변신은 ‘틀을 깨는’ 것이 시작이었다
김응용, 김성근 감독도 실패로 끝나
한화는 기대를 완전히 뛰어넘는 시즌을 치르고 있다. 바닥권을 벗어나는 게 목표였는데, 되레 선두권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한화는 6월 이후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농담 몇 가지.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가 한화팬이라면 무조건 ···
[ 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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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월드컵 실망만 하다 끝내시게요?
어차피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어… “대∼한민국” 힘껏 외치며 즐기자
전세계 축구팬들의 최대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마침내 시작됐다. 33일간의 대장정 동안 축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수많은 명승부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팬들도 하루 빨리 한국의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오전 0시···
[ 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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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
선동열호 최종 엔트리 ‘세 가지 물음표’
선 감독의 임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도쿄올림픽까지 가기 위한 과정이다. 2년 뒤까지 바라본다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필요하다. 야구 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과 코치진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도곡동 KBO에서 대표선수 24인을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회의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 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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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
김경문 감독의 ‘보스 리더십’이 남긴 것
1군 감독 13년 동안 10번이나 가을야구
김 감독은 무조건 ‘나를 따르라’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책임질테니 마음 편하게 하라’는 스타일의 경기운영이다. 중요한 순간 선수들의 긴장감을 감독이 모두 떠안는 방식이다. 김경문 전 NC다이노스 감독 / 이석우 기자 야구경기가 모두 끝난 6월 3일 오후 10시30분···
[ 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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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
월드컵 16강을 위해 넘어야 할 3개국
우리의 첫 승 상대는 어디?
6월 24일 오전 0시 한국의 2차전 상대는 멕시코다. 통산 전적은 4승2무6패로, 멕시코가 우위에 있긴 하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다. 한국은 그동안 북중미 팀을 상대로는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다. 여기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5월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 축구국···
[ 1280호
ㅣ
2018.06.11 ]
신태용호, 플랜 A·B 대신 플랜 C로 승부수
한국 축구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첫 훈련에 나선 5월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8)은 초췌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월드컵 출정식에서 “3전 전패라는 평가를 뒤집는 통쾌한 반란을 기대하라”던 그의 밝은 표정은 반나절 만에 사라졌다.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를 위해 점···
[ 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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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
김연아, 4년 만에 갈라쇼로 돌아온다
지난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장면 중 하나는 9일 개막식이었다. 당시 개막식에서는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궁금증이 커졌다. 그리고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이었던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예상대로 마지막 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단순히 성화에 불을 붙였던 모습과 달···
[ 1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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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이치로의 야구’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내년 시즌 복귀 가능성 밝혀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의 보증수표라 불리는 3000안타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때린 통산 안타가 3089개다. 1420득점과 도루 509개를 함께 세웠다.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5월 7일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선 두 차례의···
[ 1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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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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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AI미래기획수석 기용의 의미
시사 2판4판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