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0 ~ 16
2025.02.12 (수)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스포츠
주간경향 >
스포츠
환희와 아쉬움, 아시안게임 16일의 기록
조 2위로 오른 남자축구의 ‘대장정’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무책임한 운영 등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들은 긴 여정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 기자들을 버티게 한 것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 9월 1일 남자축구 결승전이 열린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 1294호
ㅣ
2018.09.17 ]
‘바캉스(박항서) 매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베트남 관계 증진에 촉매제 역할
박 감독은 이미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다. 한국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축이 베트남이라는 점에서 ‘바캉스 매직’은 앞으로 정치·경제 등 양국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8월 19일 열린 20···
[ 1293호
ㅣ
2018.09.10 ]
세계 정상 김자인, 더 높은 곳을 향하여
클라이밍 가족, 16세에 아시아 제패
스포츠클라이밍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년 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을 볼 수 있다.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게임은 박태환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 냈다. 한국 대표팀은 종···
[ 1292호
ㅣ
2018.09.03 ]
아시안게임 야구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 경우 해당 선수의 병역이 면제된다. 이번 대표팀을 향해 ‘은메달 기원’이 벌어진 것은 이른바 ‘무임 승차’와 관련된 심리적 박탈감이 주된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 6월 11일 KBO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24명을 선정 발표했다. 당시 기준으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 1291호
ㅣ
2018.08.27 ]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목표, 이 종목 이 선수를 주목하라
아시아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39개 종목·779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어떤 종목에···
[ 1290호
ㅣ
2018.08.20 ]
금메달 노리는 남자축구, 경기 일정이 최대 복병
한국은 8월 12일부터 9일간 조별리그 4경기를 치러야 한다. 조별리그를 마친 직후에는 16강(24일 혹은 23일)과 8강(27일), 4강(29일), 결승(9월 1일)까지 토너먼트 4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21일간 총 8경기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월 1일 훈련 도중 동료를 등에 ···
[ 1289호
ㅣ
2018.08.13 ]
한국을 잊지 않았던 피겨 선수 데니스 텐을 추억하며
불모지서 피어오른 ‘아름다운 스케이터’
지난 7월 19일 밤, 한국 피겨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준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카자흐스탄 피겨 영웅 한국계 데니스 텐(25)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해 숨졌다. 텐은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2명과···
[ 1288호
ㅣ
2018.08.06 ]
추신수를 올스타로 만든 ‘스나이퍼 집중력’
정리정돈을 비롯한 디테일에 대한 꼼꼼한 습관, 성실함과 근면함은 타석에서 특별한 추신수를 만들었다. 추신수가 50경기 넘도록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든 것은 그가 가진 특별한 ‘집중력’ 덕분이다. 마이클 커다이어는 메이저리그 미네소타를 대표하는 타자였다.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을 뛰는 동안 올스타에 두 차례 뽑혔고 201···
[ 1287호
ㅣ
2018.07.30 ]
호황 누리는 NBA, ‘서고동저’ 격차 악재
‘킹’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 이적과 ‘폭군’이라 불리는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으로 NBA의 ‘서고동저’는 역대 최대 격차를 벌릴 전망이다. 서고동저. 20년 가까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이어져오고 있는 트렌드다. NBA는 크게 서부콘퍼런스와 동부콘퍼런스로 나뉘는데, 서부콘퍼런스의 수준이 동부콘퍼···
[ 1286호
ㅣ
2018.07.23 ]
실망과 벼랑 끝 투혼, 그리고 아쉬움의 월드컵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달아 패배한 신태용호는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렸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한국 축구의 투혼이 살아났다. 지난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구역에서 만난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표정은 침울했다. 축구 전문가들이 내놓은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예상 성적은 3전 전패. 국제축구연맹(FIFA) ···
[ 1285호
ㅣ
2018.07.16 ]
타격 1위 양의지를 위협하는 엘롯기 타자들
타율 행진 시즌 끝까지 이어질까
2018시즌 프로야구의 타격왕 전쟁이 뜨겁다. 부동의 1위는 두산 양의지다. 양의지는 6월 26일 기준으로 72경기에서 244타수 95안타 17홈런 49타점 타율 3할8푼9리로 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타자 양의지는 상대 투수 유형에 상관없이 고르게 타격을 하고 있다.···
[ 1284호
ㅣ
2018.07.09 ]
한화의 변신은 ‘틀을 깨는’ 것이 시작이었다
김응용, 김성근 감독도 실패로 끝나
한화는 기대를 완전히 뛰어넘는 시즌을 치르고 있다. 바닥권을 벗어나는 게 목표였는데, 되레 선두권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한화는 6월 이후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농담 몇 가지.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가 한화팬이라면 무조건 ···
[ 1283호
ㅣ
2018.07.02 ]
월드컵 실망만 하다 끝내시게요?
어차피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어… “대∼한민국” 힘껏 외치며 즐기자
전세계 축구팬들의 최대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마침내 시작됐다. 33일간의 대장정 동안 축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수많은 명승부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팬들도 하루 빨리 한국의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오전 0시···
[ 1282호
ㅣ
2018.06.25 ]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47) 고기도 안 먹는데 이상지질혈증이라뇨
2
647년 만의 일시 귀향…서산 ‘부석사 불상’의 얄궂은 운명
3
(52) 윤석열은 한국의 트럼프가 아니다
4
(25) ‘해군의 36년 꿈’ 기동함대 창설···화룡점정은 경항모
5
(27) 보이지 않는 나의 얼굴, 평판
6
뒷걸음질 친 동자동의 4년…공공개발 끝내 좌절되나
7
양극화 넘어 허위정보 양산 방치하는 유튜브
8
(41) 트럼프는 왜 관세 카드를 꺼냈을까
1
불평등, 혐오, 극우…예견된 ‘한국 내란’
2
(44) 업무시간에 집에 가버린 직원의 최후
3
의대 2000명 증원, 필요한 것이었나
4
‘게임체인저’ 양자컴, 상용화는 언제?
5
트럼프와 북핵…허무한 윤석열의 2년 반
6
연금개혁 재시동…18년 묵은 과제 풀릴까
7
윤석열과 국힘이 부추긴 ‘중국 혐오’ 위험 수위
8
‘하지 않은 일’ 반박하기
시사 2판4판
차고…넘치다
주간 舌전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오늘을 생각한다
하나 되는 윤석열·이준석·이재명
폴터링(paltering)이란 적극적으로 일부 사실만 진술함으로써 총체적 진상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잘못된 기억을 심어주는 것을 가리킨다. A라는 사람이 B에게 폴터링 진술을 통해 기만했다고 했을 때, A의 말만 듣고 중요한 판단을 내렸다가 예상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맞닥뜨린 B는 A에게 항의할 것이다. 하지만 이때 A가 보일 반응은 빤하다. 그가 비겁한 사람이라면 “나는 진실을 말했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