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21 ~ 27
2025.07.19 (토)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스포츠
주간경향 >
스포츠
추락한 장현수, 명예도 국가대표도 잃어
장현수가 향후 사면을 통해 태극마크를 되찾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가 제명에 대해서는 7년 이상 경과 후 사면을 논의할 수 있는 규정을 갖고 있지만,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과 관련해선 관련 근거조차 없기 때문이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27·도쿄)가 병역특례에 따른 봉사활동을 부풀린 조작과 거짓말로 나락에 ···
[ 1301호
ㅣ
2018.11.12 ]
프로야구 감독 대이동이 시작됐다
올 시즌은 유독 감독 교체가 많았다. 정규시즌이 끝나자마자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기도 전에 감독 교체가 이뤄졌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팀은 NC다. 대한민국에 단 10자리밖에 없는 직업이 있다. 바로 프로야구 감독이다. 10명만 차지할 수 있는 이 자리는 야구팀 전체를 지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자리는 영원하···
[ 1300호
ㅣ
2018.11.05 ]
한국축구의 심장이 다시 뛴다
보통 대표팀이 지거나 형편없는 경기를 할 경우 그동안은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그러나 파나마전 무승부 이후에는 비난보다는 예방주사를 맞아 다행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대표팀을 향한 시선이 달라진 것이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
[ 1299호
ㅣ
2018.10.29 ]
‘K리그 1강’ 전북의 독주는 언제까지
전북의 독주가 반복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전북이 나홀로 독주하고 있는 것이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인 경쟁과 긴장을 잊게 만들 수 있어서다. 올해도 프로축구는 ‘전북 천하’가 됐다. 10월 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끝난 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 1298호
ㅣ
2018.10.22 ]
두산의 특별한 힘, ‘위닝 컬처’ 팀 분위기
두산은 올 가을 팀 창단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그 ‘위닝 컬처’를 만든 것은 기본기와 자율경쟁, 보스 ‘비개입’의 조화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9월 23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추석 다음날인 지난 9월 25일. 프로야구 두산은 잠실에서 넥센과 경기를 치렀다. 방망이의 화력 대결에서는 넥센도 만만치 않았다. 넥센은 몰아···
[ 1297호
ㅣ
2018.10.15 ]
성공한 대스타를 만든 부모들의 ‘가정훈련’
기본기를 강조한 아버지 덕분에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연아, 류현진 등 스포츠스타들 뒤에는 헌신적인 부모가 어김없이 있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 9월 23일(현지시각) 샌디에이고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다니엘 ···
[ 1296호
ㅣ
2018.10.08 ]
‘짜릿한 한 방’ 야구사에 남은 홈런의 낭만
1990년 9월 14일 시애틀이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벌인 원정경기 1회초. 아버지 켄 그리피 시니어는 좌중간 2점 홈런을 쳤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아들 켄 그리피 주니어는 아버지가 때린 바로 그 자리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부전자전’ 연속타자 홈런을 쳤다. 뉴욕 양키스 데릭 지터가 2014년···
[ 1295호
ㅣ
2018.10.01 ]
환희와 아쉬움, 아시안게임 16일의 기록
조 2위로 오른 남자축구의 ‘대장정’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무책임한 운영 등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들은 긴 여정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 기자들을 버티게 한 것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 9월 1일 남자축구 결승전이 열린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 1294호
ㅣ
2018.09.17 ]
‘바캉스(박항서) 매직’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베트남 관계 증진에 촉매제 역할
박 감독은 이미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다. 한국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축이 베트남이라는 점에서 ‘바캉스 매직’은 앞으로 정치·경제 등 양국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8월 19일 열린 20···
[ 1293호
ㅣ
2018.09.10 ]
세계 정상 김자인, 더 높은 곳을 향하여
클라이밍 가족, 16세에 아시아 제패
스포츠클라이밍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년 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을 볼 수 있다.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게임은 박태환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 냈다. 한국 대표팀은 종···
[ 1292호
ㅣ
2018.09.03 ]
아시안게임 야구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 경우 해당 선수의 병역이 면제된다. 이번 대표팀을 향해 ‘은메달 기원’이 벌어진 것은 이른바 ‘무임 승차’와 관련된 심리적 박탈감이 주된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 6월 11일 KBO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24명을 선정 발표했다. 당시 기준으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 1291호
ㅣ
2018.08.27 ]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목표, 이 종목 이 선수를 주목하라
아시아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39개 종목·779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어떤 종목에···
[ 1290호
ㅣ
2018.08.20 ]
금메달 노리는 남자축구, 경기 일정이 최대 복병
한국은 8월 12일부터 9일간 조별리그 4경기를 치러야 한다. 조별리그를 마친 직후에는 16강(24일 혹은 23일)과 8강(27일), 4강(29일), 결승(9월 1일)까지 토너먼트 4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21일간 총 8경기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월 1일 훈련 도중 동료를 등에 ···
[ 1289호
ㅣ
2018.08.13 ]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36) “북한군 방벽, MDL 3~4m 남하해 설치” 의혹
2
(40) 10년의 재판, 그러나 여전히 남겨진 이재용의 숙제
3
정말 사람이 없나요?
4
쓰레기는 남반구로 흐른다
5
(3) 검찰은 보완수사 권한을 가져야 할까
6
보이지 않는 위협과 싸우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7
미 대법원 ‘그림자 심리’의 함정
8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1
검사가 따져 물었다, 원전 왜 멈추냐고
2
감사의 탈 쓴 징벌에 영혼 털려···국토부 직원 “요직도 싫다”
3
잊을 만하면 반복된 정책 수사…선 넘은 ‘윤석열 검찰’
4
(34) 이제 가면을 벗자
5
(9) 유럽은 다시 영국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
6
경기도의 ‘주 4.5일제’ 실험은 성공할까
7
“AI 학습, 저작권 침해 아냐” 잇단 판결···저작권 논쟁 새 국면?
8
(13) 메이데이의 발상지 시카고
시사 2판4판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7월 19일은 2023년 경북 예천에서 무리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2주기 기일이다. 지난해 1주기 기일엔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와 추모제에 채 상병 사망 책임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기일을 열흘 앞둔 7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여파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은 파면됐고,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제기된 의혹은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