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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정현 말고 권순우도 있다
지난 5월 5일 한국 테니스계는 ‘큰 뉴스’를 받아들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155위·한국체대)이 오랫동안 지켜오던 국내 1인자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준 것이다. 정현으로부터 ‘국내 1인자’의 자리를 빼앗은 선수는 권순우(135위·당진시청)다. 권순우는 이날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 결···
[ 1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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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
노히트노런 도우미 포수들의 뒷이야기
‘노히트노런’은 투수가 해야 할 역할을 최대치로 올려야 나올 수 있는 기록이다.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홈에 한 명도 들여보내지 않아야 비로소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삼성 덱 맥과이어가 4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 삼성라이온···
[ 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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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
KBO 공인구 달라져 홈런이 줄었다?
홈런 수의 급감, 투고타저로의 급격한 변화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실제 4월 중순 이후 리그 투타 기록은 조금씩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4월 17일까지 리그 장타율은 0.382였는데, 일주일 사이에 0.391로 늘었다. LG 김민성이 4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
[ 1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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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
징크스 깬 리버풀, 우승컵 거머쥘까
클롭 감독은 “오늘 로버트슨이 미끄러졌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악몽은 끝났다”고 말했다. 감독도, 선수도, 팬도 모두 징크스가 날아갔으니 우승컵이 품에 안길 것이라는 눈치다. “악몽은 깨졌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흐가 4월 15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첼시···
[ 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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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
NBA 정규시즌 결산 4가지 포인트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가 마침내 7개월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올 시즌 NBA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깃거리들과 수많은 기록들로 전세계 농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수많은 화제들을 꾹꾹 눌러담아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를 크게 4가지 주제로 결산해봤다. 휴스턴 로키츠 제임스 하든이 4월 11일 ···
[ 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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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
최고령 박한이·최연소 손동현, 나이로 야구하나요~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는 올해 19년차를 맞이한 삼성 박한이로 만 40세다. 반면 가장 어린 선수는 KT 신인 손동현으로 만 18세다. 지난 2월 18일 2019시즌 KBO리그 소속 선수 등록현황이 발표됐다. 삼성 박한이가 2018년 5월 10일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 7회초에 안타···
[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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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
야구 성적은 공격순일까? 수비순일까?
지난해 9위로 마친 KT는 홈런 206개를 때려 리그 2위였다. 팀 장타율은 0.456으로 5위였다. 그러나 수비효율은 겨우 64.4%였다. 리그 평균 66.1%에 한참 모자란다. 1.7%포인트의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시즌 전체로 따졌을 때 상당한 차이다. SK 한동민(오른쪽)이 지난해 11월 12일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과의 ···
[ 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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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
우리은행 ‘로열 로드’의 끝과 새로운 시작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리은행 천하’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3월 1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2선승)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8-75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2012~2013시즌부터 내리 6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
[ 1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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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
‘천적’을 넘어야 가을야구가 보인다
프로야구 2019시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은 3월 23일로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시작한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을 소화하면서 정상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 모든 팀들이 원하는 ‘가을야구’를 하려면 최소 5위권 안에 진입해야 한다. 높은 순위에 오르려면 최대한 많이 이겨야 한다. 그러나···
[ 13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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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잔디 실험 뿌리내릴까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궁리 끝에 찾아낸 묘수가 히팅&쿨링시스템이다. 여름에는 겨울철과는 반대로 차가운 냉수를 순환시켜 뿌리가 단단히 자리잡도록 돕는 것이다. “페인트라도 뿌린 걸까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개막전을 치른 지난 3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장 한쪽의 잔디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히팅&···
[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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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
파나마 어촌서 꿈 키운 리베라 매년 은퇴할 각오로 던졌다
리베라는 선수들 모두의 존경을 받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화려했던 은퇴 뒤 5년이 흘렀고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을 갖췄다. 후보가 된 첫해, 모두의 인정을 받아 사상 첫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됐다. 은퇴 전인 2013년 7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8회말 마운드에 오르며···
[ 1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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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
전략적 고의 패배 ‘탱킹’ 이대로 괜찮은가
탱킹으로 성공하는 팀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는 팀 또한 늘어나고 있다. 탱킹 팀들의 등장은 곧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왔다. 리그의 질적 하락이 대표적이다. 시카고 불스의 샤킬 해리슨이 지난해 11월 1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슛을 넣고 있다. 시카고 불스는 노골적인 탱킹으로 ···
[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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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
영남 야구, 올해는 명예회복 성공할까
삼성, 롯데, NC는 올시즌에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세 팀은 다시 도약하기 위해 투수진 정비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영남권을 연고로 하는 세 팀은 지난해 정규시즌을 마친 뒤 모두 고개를 숙였다. 축 처진 영남권 야구팀의 부활은 이뤄질 수 있을까. 감독들의 고민이 깊다. 왼쪽부터 삼성의 김한수 감독, 롯데 양상···
[ 1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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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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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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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7월 19일은 2023년 경북 예천에서 무리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2주기 기일이다. 지난해 1주기 기일엔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와 추모제에 채 상병 사망 책임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기일을 열흘 앞둔 7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여파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은 파면됐고,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제기된 의혹은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