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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못 품는 발렌시아, 남 주기도 싫다
이강인이 완전 이적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발렌시아 수뇌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발렌시아 수뇌부는 급히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주주 회의에서 이 사안을 거론했다. 발렌시아의 선택은 ‘완전 이적은 없다’로 결론났다. 이강인이 지난 6월 30일 오후 인천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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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
한국 오는 호날두, 티켓값 40만원이 아까우랴
호날두가 ‘최소한 45분 이상 뛴다’는 소식에 최고 40만원부터 최저 25만원까지 세 종류로 나뉜 프리미엄존이 단 15분 만에 매진됐고, 나머지 좌석도 2시간30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국내에 12년 만에 이례적인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큰비를 걱정하는 기상청 예보는 아니다. 한 축구선수가 골을 터뜨리면 양손과 양발을 벌린 채 ···
[ 1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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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
롯데의 세 가지 ‘장밋빛 희망’ 모두 실패했다
롯데는 시즌 시작 전부터 우려를 모았던 포수진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물음표를 안고 출발한 선발진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리고 새로 데려온 외국인 타자는 부진으로 시즌 도중에 결국 교체됐다. 매년 2월이 되면 프로야구 10개 구단 모두 장밋빛 꿈에 부푼다. 개막에 앞서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실전 점검을 하고, 저마···
[ 1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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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
류현진 별들의 무대 주연으로 우뚝 설까
류현진은 새로운 역사를 쓴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 명단이 발표되자마자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라고 발표했다. 코리언 메이저리거 최초의 올스타 선발투수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의 별명은 ‘폴 클래식(Fall Classic)’이다. ‘가을의 고전’으로 번역된다. 오랜 세월 명승부들이 쌓여왔다. 가을···
[ 1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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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
이곳&이야기
광주 세계수영대회 보러 오세요
역대 최대 193개국 7266명 참가… 국내 최초 하이다이빙 시설 ‘아찔’
건물 10층 높이에 설치된 다이빙 플랫폼은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아득했다. 남자선수들이 뛰어내리는 27m 높이 플랫폼으로 가는 방법은 딱 하나, 사다리 형태로 된 계단을 오르는 것뿐이다. 밑이 뚫려 아래가 그대로 보이는 계단 130개를 오르는 것은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어림도 ···
[ 1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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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
LA 레이커스 ‘빅3’로 ‘슈퍼팀’ 꿈꾼다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는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슈퍼팀’을 꿈꾼다. 현역 최고 빅맨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했고, 한 명의 거물급 선수를 더 영입해 ‘빅3’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 / AF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 / AP연합뉴스, 카이리 어빙 / AFP연합뉴···
[ 1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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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
렌즈로 본 세상
모두가 흐뭇한 ‘준우승 헹가래’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6월 1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 중에 정 감독이 아쉬웠던 점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작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을 해서···
[ 1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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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
참 잘 큰 이강인, 세계무대에서도 날았다
이강인은 이번 골든볼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발렌시아든 새로운 무대든 이강인은 보다 많은 실전 무대를 뛸 수 있는 곳에서 심신을 단련해야 한다. “칸진 리!” 장내 아나운서가 부른 한 선수의 이름에 경기장 소음은 순식간에 최고에 달했다. 아르헨티나의 살아있는 전설인 리오넬 메시(···
[ 1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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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
KBO 마무리투수 판도가 달라진다
올해 처음으로 팀의 마무리투수로 나선 SK 하재훈, LG 고우석, NC 원종현. 세이브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3명의 투수들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팀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KBO리그에 새바람이 분다. 세이브 순위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시즌 세이브 1위는 35세이브를 올린 한···
[ 1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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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
숫자로 설명 안 되는 류현진의 ‘머리로 하는 야구’
류현진의 속구 회전수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하위 12%에 속한다. 구속은 더 낮아서, 류현진의 공 빠르기는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하위 10%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다. 류현진이 6월 5일(현지시간) 미국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7회말 공을 던지고 있다. 7···
[ 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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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
구자철의 특별한 강연, 꼭 하고 싶었던 말은
2010년대 한국축구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현장에도 그가 있었고, ‘흑역사’로 남아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절친’ 기성용(뉴캐슬)과 더불어 그는 대표팀의 한 축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를 더 이상 대표팀에서 볼 수 없다. 구···
[ 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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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
손흥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뛰기를 바라는 꿈의 경연장이다. 해마다 열리지만 아무나 밟을 수 있는 무대가 아니다. 유럽 명문 구단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조차 평생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은퇴하는 경우가 숱하다. 그런 면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27·토트넘)은 행운아라고 할 수 있다. ···
[ 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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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신인왕이 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베이징 키즈’들이 대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3월 23일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신인선수들은 두산 김대한, 한화 노시환, 키움 박주성, KIA 김기훈, 삼성 원태인, LG 정우영, KT 손동현 등 7명이다. 모두 고졸 신인이다. 2018년에는 4명의 신인(KT 강백호, 롯데 한동희···
[ 1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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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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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러브버그’…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