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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NC ‘낙동강 더비’ 올해는 다르다
스포츠에서 지역 간 맞대결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부산·경남 지역에 홈구장이 있는 롯데와 NC는 ‘낙동강 더비’로 불린다. 민병헌이 2019년 1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회 예선C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 ···
[ 1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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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
세계 남자 테니스 2020년 이슈들
나달은 페더러를 추월할수 있을까
2020년에도 테니스는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온다. 특히 팬들의 관심을 받는 남자 테니스의 경우, 올 한 해 이슈가 될 것이 많아 더욱 흥미를 끈다. 경자년을 뜨겁게 달굴 남자 테니스계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라파엘 나달(왼쪽)과 로저 페더러 / AFP연합뉴스 여전히 빅···
[ 1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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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
류현진 도우미 ‘토론토 내야 특별한 DNA’
또 한 번의 ‘10년의 시대’가 저물어가던 2019년 12월 28일, 류현진은 어색하고 긴장된 표정으로 마이크 앞에 섰다. 월드시리즈 마운드에서도,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섰을 때도 표정에 흔들림이 없던 류현진의 얼굴에 긴장감이 가득했다. 흰 바탕에 팀 마스코트인 붉고 푸른색 어치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었다. 등에는 자신의 오랜 번호 ···
[ 1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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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
‘4강 신화’ 주역들 열정은 끝나지 않았다
4강 신화라는 황홀한 추억을 안긴 2002 한·일월드컵이 막을 내린 지 벌써 18년이 흘렀다. 간절히 바랐던 월드컵 첫 승과 16강이라는 벽을 단숨에 넘어선 한국 축구는 세계 무대의 강자로 군림했다. 세월이 흘러 23명의 영웅이 모두 축구화를 벗었지만, 또 다른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들은 지···
[ 1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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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
신임 사령탑 3명 ‘야구는 데이터 놀음’
허문회 롯데 감독, 허삼영 삼성 감독, 손혁 키움 감독
현대 야구는 ‘데이터’ 싸움의 완결판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각종 기록이 큰 영향을 미치는 야구의 특성상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 트랙맨·랩소도 등 데이터를 활용한 장비들도 속속 투입되고 있다. 각 팀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데이터 자료를 제공한다···
[ 1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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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
표지 이야기
2019년 주목받은 인물 - 손흥민
지칠 줄 모르는 질주 ‘월드클래스’
“베트남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귀국 인터뷰에서 손흥민(27)이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대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1···
[ 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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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스토브리그 달구는 ‘대박 제조기’ 보라스
‘스토브리그.’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뜻하는 말이다. 이 기간 선수들의 계약은 물론 여러 건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 스토브(난로)를 둘러싸고 팬들이 이런저런 평판을 한다는 데서 유래한 표현이다. 미국의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 연합뉴스 메이저리그의 스토브리그는 ···
[ 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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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
천문학적 계약 이면에 냉정한 ‘칼바람’
2019년 겨울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 시장이 예년과 다르게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12월 10일(현지시간)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과 7년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종전 투수 관련 계약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더니 하루 지난 11일에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하루 만에 최···
[ 1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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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
K리그 우승도, 잔류도 역대급 드라마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야구에만 통하는 게 아니다. 2019년 프로축구 1부리그(K리그1) 최종전에선 마치 각본을 짠 것처럼 짜릿한 대반전이 일어났다. 유례없이 치열했던 선두 다툼에 막판 우승컵의 주인공이 바뀌었고, 강등 전쟁에서 살아남은 팀은 운명처럼 결정됐다. 12월 첫날 겨울을 재촉하는 빗속에 축구장을 찾은 팬···
[ 13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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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
MVP 린드블럼, 외국인 5번째 영광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17년 만인 1998년, KBO리그에 처음으로 외국인 제도가 도입됐다. 이후 외국인 선수는 팀 전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외국인 투수들은 팀 선발진의 ‘원투펀치’를 맡았고, 외국인 타자들은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외국인 농사가 한 시즌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 ···
[ 1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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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
테니스 ‘빅3 시대’ 끝날까, 계속될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올해 남자 테니스도 ‘빅3’의 아성은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올해도 세계랭킹 1~3위를 지키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고 권위의 그랜드슬램 대회도 이들이 독식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이들 외에 다른 선수···
[ 1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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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
보니야와 카스티요 그리고 김광현의 ‘계약’
메이저리그의 7월 1일은 매우 특별한 날이다. 메이저리그 전체는 아니고, 뉴욕 메츠에게 특별한 날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2011년 7월 1일부터 특별한 날이 됐다. 가슴 아프고, 열불나는 날이다. 이른바 ‘보니야 데이’. 피 같은 ‘생돈’이 나가는 날이다. 왼쪽부터 바비 보니야·러스니 카스티요·김광현 / 게티이미지·이석우 기자 ···
[ 1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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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
손흥민, 미안함과 심적 부담 극복 ‘만회골’
영국을 넘어 유럽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그 사고를 일으킨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손흥민(27·토트넘)이다. 손흥민이 11월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백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와 자신 모두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손흥민이···
[ 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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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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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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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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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란 착시
7월 19일은 2023년 경북 예천에서 무리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2주기 기일이다. 지난해 1주기 기일엔 곳곳에 차려진 분향소와 추모제에 채 상병 사망 책임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의 발길이 줄을 지었다. 기일을 열흘 앞둔 7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여파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은 파면됐고,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제기된 의혹은 하나둘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