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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
직업과 작업, AI의 노동 대체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한국은행은 ‘AI와 한국경제’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앤트로픽은 ‘인공지능과 더불어 수행되는 경제적 작업’이라는 타이틀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보고서 모두 AI에 의한 노동 대체 가능성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결론과 전망은 엇갈렸다. 한국은행은 ···
[ 1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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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
우정 이야기
자립준비청년의 밥심 챙겨 홀로서기 돕는다
우정사업본부의 자립준비청년 식비지원사업 포스터/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 기관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 6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
[ 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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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딥시크 쇼크, 한국 AI 산업 살릴까?
빅테크 가성비 AI 모델 경쟁 확산···한·미·일 AI 동맹 시동 각국 딥시크 차단···“AI 원천기술 확보로 경쟁력 키워야”
세계적으로 AI 관련 개발 및 연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미·일 대표 기업의 AI 회동이 지난 2월 4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오픈 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
[ 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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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개인정보위, 딥시크 주의보…“신중하게 이용해야…기술 분석 착수”
남석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남석 조사조정국장이 2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월 7일 “딥시크의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 2025.02.07 ]
서중해의 경제망원경
(41) 트럼프는 왜 관세 카드를 꺼냈을까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5년 1월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25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행한 67개 행정명령을 뒤엎는 조치가 포함됐다. 이어 지난 2월 1일 서명한 행정명령은 ···
[ 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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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IT 칼럼
딥시크, ‘일반기억’의 대중화
딥시크 로고 /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에는 의식이 없다. 결국 입력을 넣으면 출력하는 전산 설비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세상의 모든 기억으로 학습된 다소 진보된 외장 기억장치라 할 수 있으니 루소의 일반의지는 되지 못해도 ‘일반기억’이라고는 충분히 불릴 만하다. 인간의 진짜 기억처럼 오염도, 환각도 벌어진다. 기억은 입력된 정보···
[ 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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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
기름값도 환율도 상승···1월 소비자물가 2.2%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2%대로 올라섰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이다. 통계청이 2월 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5.71(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다. 지난해 중순까지 2~3%대를 오갔던···
[ 2025.02.05 ]
오픈AI·카카오 전격 ‘동맹’···“공동제품 개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왼쪽)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카카오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제휴를 선언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2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
[ 2025.02.04 ]
오픈AI와 하이닉스의 만남···올트먼·최태원 ‘투자 빅딜’ 나올까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오른쪽)가 2월 4일 오전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개발자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협력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2월 4일 오전 9시40분쯤 서울 중구 더플···
[ 2025.02.04 ]
삼성전자 “HBM 5세대 개선 제품 1분기 말 공급···6세대는 하반기 목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5세대인 HBM3E 개선 제품을 올해 1분기 말부터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월 31일 밝혔다. 6세대인 HBM4는 올해 하반기 양산이 목표다.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지정학적 이슈와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HBM3E 개선 제품 계획 영향이 맞물려 H···
[ 2025.01.31 ]
취재 후
CES가 한국에 던진 질문
지난 1월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의 주인공은 인공지능(AI) 로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양한 술을 제조하는 바텐더 로봇, 사람을 돌보는 감성 로봇, 가사를 돕는 집사 로봇 등 각양각색의 로봇이 등장했다. 지금까지의 로봇은 공장 같은 정형화된 공간에서 특정 작업을 반복하는 자동화 설비 ···
[ 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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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
우정 이야기
우표로 만나는 다시 찾은 ‘문화유산’
우정사업본부 지난 1월 24일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 우정사업본부 제공 도난이나 약탈, 거래, 또는 선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땅을 떠난 소중한 유산들이 있다. 바로 국외소재문화유산이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초 기준으로 29개국 803개 처에 24만6304···
[ 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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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
‘게임체인저’ 양자컴, 상용화는 언제?
슈퍼컴보다 30조 배 이상 빠른 연산…젠슨 황은 회의적 입장 전문가 “기업 선제 투자로 인력 유출 막고 산업화 대비해야”
구글의 양자 컴퓨터 실험 기기. 연합뉴스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이하 양자컴)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양자컴이 인공지능(AI)의 뒤를 이을 ‘게임체인저’로 지목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 상···
[ 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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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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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헌법에 충성’한 법무관과 ‘사람에 충성’한 육본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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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