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7 ~ 13
2024.10.11 (금)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경제
주간경향 >
경제
우정 이야기
고래를 지키자…해양보호생물 4종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가 발간한 해양보호생물 4종 기념우표 / 우정사업본부 제공 정부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국내 고유종,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 국제적 보호 가치가 높은 종 등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포유류 21종, 무척추동물 36종, 해조류(해초류 포함) 7종, 파충류 5종,···
[ 1584호
ㅣ
2024.07.01 ]
전성인의 난세직필
(27) 이복현 금감원장의 상법 개정 브리핑과 이사의 의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 6월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상법 개정 이슈’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례적이다. 상법은 일반적으로 ‘금융 관련 법령’에 포함되지 않으며, 소관 부처 역시 법무부다. 설사 상법이 포괄적···
[ 1584호
ㅣ
2024.07.01 ]
혁신인 듯 혁신 아닌 애플 AI, 게임체인저 될까
AI 음성비서 시리, 내 정보 분석해 질문에 답한다 애플·삼성, AI 스마트폰 놓고 하반기 경쟁 본격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소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애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사용자의 삶을 어떻게 바꿀···
[ 1584호
ㅣ
2024.07.01 ]
IT 칼럼
디지털 의료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복강경 로봇 공학 AI 콘퍼런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환자의 전립선 수술을 로마에서 원격으로 집도하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거리는 무려 2만㎞. 대륙 간치고도 상당히 먼 거리였지만, 마치 눈앞에 있는 환자를 다루듯 위화감 없이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초고속·초저지연·초광대역 네트워크는 의사와 환···
[ 1584호
ㅣ
2024.07.01 ]
김유찬의 실용재정
(41) 청원하면 꼭 필요한 세금도 폐지되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한국 증시에서 엄청난 자금이 이탈될 것”이라며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주식과 채권 등 금융투자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금투세는 2020···
[ 1584호
ㅣ
2024.07.01 ]
우정 이야기
희망 장학금, 꿈보험…나눔의 행복
우정사업본부는 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무)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공익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러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체국 희망 장학금 사업도 그중 하나다. 올해는 청소년 8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 1583호
ㅣ
2024.06.24 ]
금리 피벗 빨라질까···미국 물가둔화에 시장 ‘들썩’
“G7 중 미국·일본 제외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 빠르면 4분기 가능” “일각선 선제 조치 주장, 환율·물가·가계부채 등 고차함수 풀어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동결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국가들이 금리를 내리면서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서고 있다. 남미 신흥국부터 유럽과 캐나다···
[ 1583호
ㅣ
2024.06.24 ]
이경전의 행복한 AI 읽기
(10) 인공지능,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두려움은 무지(無知)에서 나온다(Fear always springs from ignorance)”라고 랠프 월도 에머슨은 말했다. ‘인공지능이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지는 않을까?’ 많은 사람이 두려워한다. 여러 공상과학(SF) 영화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넷플릭스 개봉작 <아틀라스>도 비슷하다. 이 영화에서 인류를 50만 명이나 죽···
[ 1583호
ㅣ
2024.06.24 ]
IT 칼럼
AI 현황과 이슈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스탠퍼드대학교의 HAI(Human-Centered AI) 연구소는 매년 AI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4월 발간된 ‘AI 인덱스 2024’ 보고서는 AI 기술 및 기술 외적인 부분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통찰을 500페이지 분량에 담았다. 여기에서 해당 보고서의 10가지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첫째, A···
[ 1583호
ㅣ
2024.06.24 ]
우정 이야기
투지와 열정…우정사업본부 휠체어농구대회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포스터 / 우정사업본부 제공 1945년 영국 스토크 맨데빌 병원장이었던 루드윅 구트만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부상자들에게 휠체어를 타고 농구를 해보라고 권했다. 백보드 없는 상대편 골대로 2명의 선수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을 옮겨서 전·후반 각 15분 동안 더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이···
[ 1582호
ㅣ
2024.06.17 ]
‘최태원 리스크’ SK, 지배구조 셈법 ‘노심초사’
“SK, 주가 부양·사업 재편 고차방정식 풀어야” “총수 사익과 계열사 일반주주 이해 충돌 우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오른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한국 재계서열 2위 SK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
[ 1582호
ㅣ
2024.06.17 ]
IT 칼럼
데이터 고갈과 빅테크의 양극화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2024년 전 세계 인류가 생산하게 될 텍스트 데이터의 양은 대략 180조~500조토큰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가 있다. 1토큰당 한글 0.8자라 가정하면, 대략 한글 144조~400조자다.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가 매년 인터넷에 업로드되고 있다. 이 추정치는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인터넷 이용자 수를 추려내···
[ 1582호
ㅣ
2024.06.17 ]
우정 이야기
‘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로 거래 사기 줄인다
우정사업본부는 7월 24일부터 일반통상 별납 및 후납 우편물 반환 제도를 개선·시행한다. 앞으로는 봉투 앞면에 ‘반환’ 문구를 적은 우편만 반환된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옷을 샀는데, 도착한 택배상자에 선거 홍보물이 들어 있다면? 최근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최근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옷을 판···
[ 1581호
ㅣ
2024.06.10 ]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16) 방사청, KDDX 사업 ‘승자의 저주’로 몰고 가나
2
“국제사회는 왜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방치하는가”
3
(39) 최사라 실장, 불륜으로 해고할 수 있을까?
4
슬픈 백세시대…아버지, 우리 아버지
5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6
기후위기에 사막이 된 바다…해녀는 생존할 수 있을까
7
윤·한 갈등의 근원은 결국 여사 공천 때문?
8
200여 년의 세월을 넘어…신윤복·정선의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1
“애가 되게 답답했는데…알고 보니 제가 무지”
2
“이게 대선이야, 군수 선거야” 명·국대전 격전지 된 영광
3
(73) 경북 영주 부석사-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서서
4
의사 출신 의원들, 의료대란 진단과 처방 왜 다를까
5
서울교육감 보선, 진보·보수 1 대 1 빅매치 성사됐다
6
지방소멸 해법, 달라져야 합니다
7
(30) ‘삼성 부당 합병’과 국민연금의 이중 플레이?
8
‘문제’ 있지만 ‘불공정’ 아니다?…축협·홍명보의 원영적 사고
시사 2판4판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주간 舌전
“북핵 사용 땐 그날이 정권 종말”
오늘을 생각한다
멋진 행사, 떠나는 군인
지난 10월 1일 예산 80억원을 쓰고 50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힘껏 응원하겠다”는 힘찬 연설로 시가행진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시대가 변한 만큼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장기간의 힘든 연습이 필요한 시가행진보다는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정말 격려와 위로가 되는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는 여론과 시가행진이 우리 군의 위용과 국민의 대군 신뢰를 높이며 장병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갈렸다. 1993년 이래 5년 주기로 열리던 시가행진은 국군의 날 행사 중 하나로, 2018년 건군 70주년에는 생략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건군 75주년에 부활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관례를 깨고 5년 주기에 해당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