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2 ~ 18
2025.05.12 (월)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경제
주간경향 >
경제
직장인들, 하루 한 시간 이상 출퇴근에 쓴다.
아침 출근시간 때 서울 강남역 일대. 이준헌 기자 한국 직장인들은 하루 한 시간 이상을 출퇴근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작인의 통근 시간이 가장 길었고 미취학 자녀가 있으면 출퇴근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 통계청이 12월 20일 발표한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근 노동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은 73···
[ 2024.12.20 ]
우정 이야기
‘블프’ 놓쳤다면…우체국 ‘쇼핑 파티’ 어때요
우정사업본부 ‘2024 연말 감사 대축제-연말 쇼핑 Party’ 할인 행사 /우정사업본부 제공 미국 증시에는 연말만 되면 ‘산타’가 찾아온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이변이 없다면 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연말 즈음이 되면 한 해의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모임을 하거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주고받으니 소비가 늘어나···
[ 1608호
ㅣ
2024.12.23 ]
계엄 청구서에 곡소리···저성장 쇼크 막아야
골목상권·산업현장, 계엄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 불가피 탄핵정국 혼란, 여·야·정 협의체 구성해 경제전이 줄여야
서울 한 음식점에 붙은 송년 예약 안내문 / 연합뉴스 지난 12월 10일 밤 9시쯤 찾은 서울시 영등포 ‘먹자골목’은 한산했다. ‘해피아워 서비스 개시’, ‘연회석룸 완비’, ‘단체석 할인’ 등의 입간판과 크리스마스트리만 즐비했다. 홀에 손님이 없는 일부 점포는 벌써 문 닫을 채···
[ 1608호
ㅣ
2024.12.23 ]
IT 칼럼
‘소라’가 특별한 다섯 가지 이유
오픈AI의 동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소라’가 생성한 영상 섬네일 / 출처: sora.com 지난 12월 9일 오픈AI의 동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소라(Sora)’가 드디어 출시됐다. 챗GPT 플러스 및 프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소라’는 텍스트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최대 20초 길이의 고품질 동영상을 생성···
[ 1608호
ㅣ
2024.12.23 ]
김유찬의 실용재정
(49) 예산과 세금 줄이기 경쟁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뒤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12월 3일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그리고 수 시간 후의 국무회의 계엄 해제 의결은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많은 이들에게 계엄의 기억은 5···
[ 1608호
ㅣ
2024.12.23 ]
우정 이야기
우체국 팝업스토어 인기…MZ와 가까워졌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한 우체국 팝업스토어 방문자 10명 중 9명은 향후 우체국 금융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팝업스토어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최근 우체국도 서울시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체국 예금서비스 홍보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방문자 1···
[ 1607호
ㅣ
2024.12.16 ]
가뜩이나 힘든데…계엄 후폭풍에 휘청거리는 경제
명분 없는 계엄에 내수·투자·수출 시계 제로 정치 리스크 장기화시 국가 신인도 하락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했다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해제한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증시와 외환시장 개장을 전하기 위할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한국 경제까지 집어삼킬 태세다.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 1607호
ㅣ
2024.12.16 ]
IT 칼럼
실리콘밸리와 워싱턴 권력의 교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지난 11월 19일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장면 1. 일론 머스크는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보조금 정책(Bead 프로그램)에 비판적이었다. 424억5000만···
[ 1607호
ㅣ
2024.12.16 ]
우정 이야기
‘팝업 성지’ 성수동, 우체국 산타도 찾아간다
우정사업본부가 서울 성수역 인근 연무장길에 열었던 팝업스토어 ‘우체국 산타의 소원상점’ /우정사업본부 제공 한때 ‘굴뚝산업’이 자리하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이젠 서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됐다. 그중에서도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있는 연무장길은 주말과 평일 저녁이면 청년들과 관광객이 도로를 빼곡히 메워 차량이 드나들기 어려···
[ 1606호
ㅣ
2024.12.09 ]
중국 엎친 데 트럼프 덮쳐···철강업체 줄폐쇄
국내외 철강 업체, 중국 덤핑 수출·불황에 구조조정 몸살 철강위기, 일자리와 지역소멸·구조전환 문제 함께 풀어야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가동 중단 기념사진 / 포스코 제공 산업의 쌀이자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업계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세계 경기 불황 속 중국의 저가 제품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폭탄 우려 등으로 철강업체들이 잇달아 공장 문을 닫고 있다.···
[ 1606호
ㅣ
2024.12.09 ]
이경전의 행복한 AI 읽기
(16) 인공지능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인공지능(AI)이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대중적인 논의가 활발하다. 의식은 뇌의 신경세포들이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창발적 현상으로 여겨진다. 인공신경망은 규모가 커질수록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능을 발휘하는 창발적 능력을 보여주지만, 인공신경망이 커지면 의식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은 아직은 무책···
[ 1606호
ㅣ
2024.12.09 ]
서중해의 경제망원경
(38) 타인의 진심을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연설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로이터 연합뉴스 박빙이라 예상됐던 미국 대통령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완승으로 끝났다. 투표 직전까지도 전망기관이나 주요 언론은 어느 쪽의 우세도 예상하지 못했다. 따라서 대부분 사전 예측은 결과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선거 후에는 민주당 측의 선거 전략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공화···
[ 1606호
ㅣ
2024.12.09 ]
IT 칼럼
기계가 나 대신 나를 이야기하는 날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와 구글의 연구자들은 ‘1000개의 생성형 행위자(Agent) 시뮬레이션’이라는 논문을 공개했다. 이 연구는 실존하는 1000여명의 미국인의 태도와 행동을 복제해 인공지능(AI) 행위자 1000대를 만들었다. 사람마다 각 2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가치관 등을 대화 그대로 기록한 후, 이···
[ 1606호
ㅣ
2024.12.09 ]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31) 귀향길에 들은 아버지의 인간관계 원칙
2
“한덕수·최상목 부재 차라리 잘돼···미와 협상 시간 벌었다”
3
요산 높으면 통풍? 심혈관도 아프다
4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5
내란의 밤, 대선후보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6
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7
‘노른자 땅’에 아파트 대신 도시 텃밭···한국과는 다른 독일
8
트럼프 덕? ‘가자 점령’ 공식화, 고삐 풀린 이스라엘
1
전광훈을 바라보는 국힘의 복잡미묘한 시선
2
극우의 아이콘 된 손현보···믿는다, ‘여의도 우파’ 부활
3
“전광훈 출교하고 손현보 징계하라”
4
한국 교회는 왜 반동성애 중심에 섰을까
5
(31) ‘헌법에 충성’한 법무관과 ‘사람에 충성’한 육본 법무실장
6
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어느 텍스트주의자의 페미니스트 기획과 좌절의 기록
7
(9) 미 기병대 몰살시킨 크레이지 호스
8
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