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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손절할 수 있을까
정치권 인사·평론가 대부분 “영향력 지속”전망…“단절”은 한 사람뿐 “국힘 경선은 윤·김의 아바타 戰…당에 망조 든 이유” 주장까지 나와
관저 퇴거 하루 전인 4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한길 뉴스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 어떡하나, 청년세대 어떡하나….” 관저 퇴거 하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을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
[ 16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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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
이철우 “윤 전 대통령 매우 상심, 약주도 한 잔 안하셔서 걱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던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의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을 만나 대선 관련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당내에선 조기 대선 국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0일 페이스북에서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 윤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
[ 2025.04.10 ]
시장직은 유지···오세훈, 휴가 내고 대선 출마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도봉구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열린 교육생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경선 등록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는 13일 서울시정 핵심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대표할만한 장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오···
[ 2025.04.09 ]
“국민께서 원한다”···김문수, 오늘 대선 출마 선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여러 국가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
[ 2025.04.08 ]
“윤 출당시켜야” “절연보다 무서운게 분열”···국힘 갑론을박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가운데)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탈당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욱 의원은 7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계엄 사태와 관련해서 국민에게 행동으로 하는 사과는 바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조치”라고 말했다.···
[ 2025.04.07 ]
주간 舌전
트럼프, 로마 황제처럼 행동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행동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지난 3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내놓은 평가다. 이로부터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아리아스 전 대통령의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됐다. 그는 지난 4월 1···
[ 16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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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시사 2판4판
큰 불은 잡혔다
[ 16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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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박성진의 국방 B컷
(29) ‘하늘의 테슬라’ F-35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뭘까
지난해 5월 16일 한반도 상공에서 진행된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 모습. 공군은 F-35A ‘프리덤 나이트’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 2대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군 제공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보도한 F-35 전투기 기사를 국내 거의 모든 언론이 전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하는 정책···
[ 16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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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
대선 6월3일 유력···수능 모의고사일 겹쳐 변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조기 대선이 6월에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제19대 대선)은 5월 9일 치러진 바 있다. 헌법 제68조 2항은 ‘···
[ 2025.04.04 ]
‘전직 대통령’ 윤석열, 예우 대부분 박탈···경호는 받는다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내려지자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봉황기가 내려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경호를 제외하고 전직 대통령 자격으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박탈당한다. 정상적으로 퇴임한 전직 대통령의 주요 예우는 재임 당시 대···
[ 2025.04.04 ]
장제원 빈소 찾은 정진석 “윤 대통령 ‘가슴이 아프다’ 말해”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빈소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조문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일 장 전 의원 빈···
[ 2025.04.02 ]
취재 후
디폴트값이 된 ‘내전의 시대’
윤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에 100% 살아올 것을 확신하시면 두 손 들고 만세. 만약에 만약에 살아오지 아니하면 이건 내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전광훈 목사 3월 23일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 “또 계엄이 시작될 수 있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헌재가 선고기일을 미루는 것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중략) 심···
[ 1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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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주간 舌전
“국회의원은 맞으면 더 아픈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연합뉴스 “국회의원이 맞으면 일반인보다 더 아픈가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특강 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일반인이 국회의원을 폭행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법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데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한 전 대표는 “저···
[ 1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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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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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