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 ~ 25
2025.01.21 (화)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정치
주간경향 >
정치
박성진의 국방 B컷
(9) ‘과대 포장’된 대북 확성기 성능···북은 왜 알레르기 반응일까
군 장병들이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 근처에서 대북 확성기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북한의 오물 풍선 투하에 대한 남측의 군사적 ‘팃포탯’(Tit-for-Tat·맞받아치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이어졌다. 북한도 대남 확성기를 다시 설치했다. 남북 간 ‘행동 대 행동’은 치킨게임으로 가고 있다. 확성기 방송시설이 설치된···
[ 1584호
ㅣ
2024.07.01 ]
“의원님들 방 배정? ‘선수’가 깡패”
치열한 눈치싸움…518·815호는 상징성에 ‘로또 번호’ 한강뷰 선호…조국혁신당 당대표실 문제는 해결 가닥
지난 6월 11일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바라본 국회 의원회관/정용인 기자 “국회에서 비교섭단체는 호부호형 못 하는 홍길동 같은 존재다.” 지난 6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황운하 원내대표의 말이다. “이번 22대 국회에서 원내···
[ 1583호
ㅣ
2024.06.24 ]
‘화약고’ 법사위, 야 강경파들로 ‘화력 집중’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김현 간사 ‘일당백’…운영위도 전략적 배치 여당은 남은 7개 상임위원장 놓고 고심…제3당 의원은 실속 챙겨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지난 6월 12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후에도 법무부 장관이 오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 조치가 준비돼 있는지 법사위원장님한테 좀 묻고 싶다.” 지난 6월 12일 야당 단독으로 열린 22대 국회 첫···
[ 1583호
ㅣ
2024.06.24 ]
시사 2판4판
배우자는 받아도 된다?
[ 1583호
ㅣ
2024.06.24 ]
주간 舌전
선물 다 받았고, 청탁은 거의 다 들어주려
최재영 목사/연합뉴스 “(김건희 여사는) 주는 선물은 다 받았고 시도하는 청탁은 거의 다 들어주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지난 6월 13일 주거침입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출석하며 이렇게 말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와 합의해 만난 것이다. 주거침입이 아니다”···
[ 1583호
ㅣ
2024.06.24 ]
취재 후
‘8석’, 설마의 정치
윤호우 선임기자 “누가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세요?” 국회를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일반인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실제로 이런 질문으로 기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적도 있다. 기억하기로는 오래전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고,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고 김근태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기···
[ 1582호
ㅣ
2024.06.17 ]
“재정건전성, 정부 경제정책 실패 감추는 변명될 수 없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사진/성동훈 기자 “22대 국회에 들어온 초선 중 이 당선인의 활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총선이 끝난 후 열린 한 포럼 행사장에서 들은 말이다. 22대 국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여야 정치신인을 전망하면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순위로 거론됐다. 안 의원은 1989년 제···
[ 1582호
ㅣ
2024.06.17 ]
큰소리치는 서울, 도발 일삼는 평양
7년 전으로 돌아간 남북관계…접경지역 주민만 불안
지난 6월 2일 오전 인천 중구 전동 인천기상대 앞에 떨어진 북한 오물 풍선 잔해를 군인들이 수거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6월 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한반도 시계가 2017년으로···
[ 1582호
ㅣ
2024.06.17 ]
‘양곡관리 법안’보다 더 센 ‘패키지 법안’ 나왔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 등 ‘양곡관리법 개정안+농안법 개정안’ 발의 쌀과 다른 농산물값 안정 도모…정부 “농업·농촌 발전 도움 안 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과일과 채소 등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대 국회에서 좌절된 ‘양곡관리법 개정안’보다 더 강력한, 더 포괄적인, 더 촘촘한 대안이 22대 국회에 나타났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첫 거부권을 행사해 본회의에서 부결된 법안이 2···
[ 1582호
ㅣ
2024.06.17 ]
“윤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3권분립 위배”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6·3 학생운동 60주년 기념 학술회의
지난 6월 3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서울 종로구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6·3 학생운동 60주년 학술회의’에서 윤보선 고택에 대해 해설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개인적인 소회를 말씀드리자면 운명을 느낀다.”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의 말이다. “제가 올해 환갑이다.···
[ 1582호
ㅣ
2024.06.17 ]
시사 2판4판
유전 프로젝트 ‘대왕고래’
[ 1582호
ㅣ
2024.06.17 ]
주간 舌전
“세계적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관심”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3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이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한 곳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다. 석유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준 전문 기업은 심해 기술 평가 전문···
[ 1582호
ㅣ
2024.06.17 ]
윤형중의 정책과 딜레마
(35) ‘감세 축소형 민생회복지원금’은 어떨까
2년 전 주간경향에 ‘정책과 딜레마’라는 연재를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 정책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어느 쪽도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딜레마’의 관점으로 정책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러라도 딜레마에 빠져서 생각해봐야 정책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역설적이게도 딜레마를 고려한 정책 결정이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
[ 1582호
ㅣ
2024.06.17 ]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24)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2
(34) 최상목 대행, 재량권 행사의 의무와 한계
3
심상찮은 보수 결집, 왜?
4
(57) 생체시계 유전자와 검은 롱패딩
5
접경지역 주민들은 왜 대통령을 외환죄로 고발했나
6
‘현실로 성큼’ 로봇 세상…미래 먹거리 경쟁 불붙다
7
윤석열 체포 이후, 정치권 어디로 갈까
8
“한땐 불행하다 생각…이젠 겨울을 견딘 이유 알게 돼”
1
이태원 참사 땐 왜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2
보수 몰락 자초하는 검사 출신 정치인들
3
중국산 전기차 BYD, 한국서 ‘메기’ 될까
4
사죄 대신 싸우려는 국가, 왜 피해자에 이기려 하나
5
(51) 어떻게 극우를 제거할 것인가
6
(44) 교통사고와의 전쟁…베트남, ‘벌금 폭탄’
7
(60) 남극 케이프워싱턴-혹독한 남극서 피어나는 황제펭귄의 사랑
8
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도 미뤄지나
시사 2판4판
앓던 이가 드디어…
주간 舌전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
오늘을 생각한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윤석열 왕국
지난 1월 9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왜 항명죄가 성립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열거돼 있다. 요약하자면 박 대령은 법률이 정한 대로 직무 집행을 했을 뿐이고,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에게는 그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다. 군검찰이 집단항명 수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 2023년 8월, 이 단순명료한 판결을 만드는 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