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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호

1623호

한국의 세계화 희생자들에 트럼프가 보낸 통지서

무역이 국가 총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게 한국이야.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빗장 걸면 현대차 근로자들만 힘들어질 것 같냐? 나라에 돈이 돌지 않아 자영업은 더 힘들어질 거야._네이버 hope****

결론 미국 바라기, 미국 몰방은 죽음이다. 다각화·다양화·세계화만이 살길이었다._경향닷컴 atdt****

나와 내 자식들의 살날이 두렵다._네이버 artc****

“70만달러짜리 계약 끊겼다”···관세 폭풍에 휘청이는 중소업체들

한국과 미국의 공통점은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는 것._경향닷컴 kji****

조심스럽지만… 경제적 실익을 따져 니어쇼어링 기업들은 이 기회에 국내로 들어오는 건 어떤가._네이버 jsji****

자국민 일자리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각국이 보호주의 내수 경제로 가는 게 맞겠지. 인플레로 빈곤해져 소비를 줄일 수 있어 지구가 살겠네._네이버 siml****

‘미장’ 투자자, 트럼프 한마디에 날마다 ‘오징어 게임’

교활한 트럼프에게 투자자들이 농락당하고 있다._네이버 choi****

그 길의 끝에는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어요._네이버 vkfp****

‘물타기’는 하락장에서 하는 게 아니야. 오히려 오를 때, 좀더 정확하게는 다시 오를 때 하는 거야. 하락장에서 하는 물타기는 손실을 키울 뿐이야. 하락장에서 해야 하는 건 물타기가 아니라 ‘손절’이야._네이버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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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