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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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한국쓰리엠이 눈부심 방지 스탠드 ‘모던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스탠드 몸체에 단을 추가해 넓은 조명 반경을 확보한다. 자유로운 각도 조절 기능도 있다. 세계 특허기술인 편광여과패널을 장착, 눈부심 방지 기능이 있어 눈의 피로를 완화한다.
소비자가격 | 9만9000~1만3000원

[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벤큐가 윈도비스타 운영에 적합한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미지를 왜곡·손실하지 않으며 와이드 스크린이어서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는 데 편리하다. 벤큐의 화질 보정 기술인 ‘센스아이’를 더욱 향상시켜 적용했다.
소비자가격 | 33만 원

[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만년필의 명가 워터맨이 곡선미가 뛰어난 까렌 블랙 실버트림을 선보였다. 검정색 바디를 실버트림으로 장식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바디에서부터 클립과 세부 장식, 펜촉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두드러지며 쥐는 느낌도 좋게 한다.
소비자가격 | 30만 원

[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한경희생활과학이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한경희자동코드스팀’ 청소기를 출시했다. 바닥 청소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끔 몸체를 가볍고 날렵하게 했으며 새로운 자동코드감김장치, 대용량 물통 채용 등 편리성을 더했다. 2.5m 연장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소비자가격 | 11만5000원

[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금양인터내셔날이 스페인 대표 고급 와인 생산지역인 리오하 와인의 르네상스를 선도한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와인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크리안자, 긴 여운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살짝 올라오는 볶은 커피에서 맛볼 수 있는 레쎄르바 등이다.
소비자가격 | 크리안자 3만4000원, 레쎄르바 5만5000원

[MEN’s WORLD]워터맨 ‘까렌 블랙 실버트림’

▷ BMW코리아가 BMW 최초의 하드톱 모델인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2979cc 신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231마력. 접이식 하드톱은 버튼으로 자동 개폐되며 오픈하는 데는 약 22초가 소요된다.
소비자가격 | 뉴 328i 컨버터블 7390만 원, 뉴 335i 컨버터블 89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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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준비해야 할 것들
오늘을 생각한다
탄핵 이후 준비해야 할 것들
밤새 뒤척인다. 겨우내 마음 편히 잠을 자지 못해 머리에 스모그가 낀 듯 무겁다.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린다. 이상기온이 일상이 돼간다. 기후변화의 징후인 3월 중순 눈 쌓인 풍경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고 불길하다. 자연 시스템의 불안정성만큼이나 정치와 사법 시스템 또한 아슬아슬하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둘러싼 사회적 긴장은 한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불안정성을 드러낸다. 일만 년간 이어온 기후 안정성과 40여 년이 채 안 된 한국의 민주주의는 기간으로는 비할 데 아니지만, 우리 삶에 당연히 주어지는 조건으로 여겨졌던 점은 흡사하다. 이번 겨울 기후환경이든 정치체제든,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이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기후위기와 정치위기라는 무관해 보이는 두 위기는 사실 그 원인 면에서도 맞닿아 있는데, 효율과 성과가 최우선시되는 과정에서 다른 중요한 가치는 간과했다는 점이다. 한국사회는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법을 배웠지만, 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는 데 게을렀고, 정치적 다양성과 세대 간의 이해를 구현하지 못했다. 우리는 경쟁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방식의 성장이 우리 사회를 갉아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