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초대장' 받고 태국 방문
사단법인 한국구조연합회 중앙연합회장도 겸하고 있는 정동남씨 남아시아에 몰려온 쓰나미로 인해 대재앙이 일어났을 때 푸껫으로 달려가 구조활동을 펼쳤다. 그는 삼풍백화점 및 성수대교 붕괴사고 때는 물론 이란-이라크-인도의 지진 등 해외 재난 때도 구조활동을 펴왔다.
스웨덴 왕실의 북극성 훈장 받아
한국 외국어대학교 변광수교수가 한국인으론 최초로 최근 스웨덴 왕실이 수여하는 북극성훈장을 받았다. 주한 스웨덴 대사관측은 그가 한국 내 스웨덴 문화와 언어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북극성 왕실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스웨덴어과 교수 1호'인 변교수는 1995년 외국어대 스칸디나비아 학과 설립에 공헌했으며 스웨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알바 미르달의 전기 '이성은 승리하리'를 번역하는 등 지금껏 스웨덴어 문법책과 사전 편찬작업에 노력해왔다. 1748년 국왕 프레드릭 1세 때 시작된 스웨덴 왕실 훈장은 74년부터 스웨덴의 문화보급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수화'로 중국 대학 강단에 서
이씨는 '한국수화'와 '한국문화' 등 2개 과목을 수화를 통해 가르칠 예정이다. 이씨는 우리나라 수화는 물론 미국과 중국의 수화도 능숙하다. 3개 국어를 수화로 구사하는 셈이다.
파리 9구 구청에서 한복전시회
프랑스 파리 한복박물관건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유원금)는 2월 25일까지 파리 9구 구청에서 '시대별로 보는 우리 옷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복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국-고려-조선시대 그리고 개화기를 망라하는 한국 전통의상 40점과 50여점의 장신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경원대 조효숙교수(의상학과)의 고증을 거쳐 한복 디자이너 이현숙씨가 전통의상을 시대별로 재현하는 이 전시회는 한국의 복식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시가 시작된 2월 10일에는 '한복 이야기-2000년 역사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시대별 한국 복식의 특징 및 그 뿌리와 전승 과정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일본 순회 문학강연 초청
한국작가가 이 강연회에 초청된 것은 1997년 신경숙씨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 14회를 맞는 강연회는 '한일 우정의 해 2005' 공식행사로 마련됐는데, 김씨는 '마음속에 있는 기억의 불빛-개인의 역사, 그리고 민족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씨는 2003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제3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투란도트' 무대 의상 제작맡아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오는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무대 의상을 담당한다. 앙드레 김은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투란도트 공주' '칼라프 왕자' '류'를 비롯해 '핑' '팡' '퐁' 등 모두 11개 배역에 필요한 30여벌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03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된 '투란도트'(장이모 연출)를 제작한 한강오페라단이 3개 민간 오페라단과 함께 당시 출연진들을 기용해 선보이게 된다. 앙드레 김은 2001년 서울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때도 주요 배역 의상을 제작한 바 있다.
라디오PD가 우리가곡 음반 내
서울대 성악과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 출신인 그는 그동안 몇차례 독창회도 열었고,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도 출연했다. KBS 제1FM에 PD로 입사했으나 1991년 교통방송으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중이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 도전
골프마니아인 탤런트 김정현씨가 태국 칸타나부리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루니툰배 스타 16강전' 정상을 노린다. A, B조 각 8명씩 출전해 각조 1위끼리 우승을 다투는 이번 대회에서 김정현씨는 이미 지난해 12월 A조 1위를 차지한 상태. 현지에서 B조의 1위가 가려지는 것을 기다려 2월 18일 상금 500만원을 놓고 우승을 겨루게 된다.
세미프로골퍼 테스트에 잇따라 도전할 정도로 골프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작년 11월 '디오스배 스타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B조 경기에는 탤런트 백일섭-이영범- 차광수씨를 비롯해 강만수-이만기씨 등 스포츠 스타도 참가한다.
출판인회의 제4대 회장으로 선출
김혜경(52) 푸른숲 대표가 최근 열린 출판인회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제4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출판인회의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998년 유통업체 연쇄도산 등 출판 현안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단행본 출판사들이 모여 결성한 사단법인 형태의 출판단체. 현재 300여개 출판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판인회의는 오는 3월 서울북인스티튜트를 개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판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원조몸짱' 출판인으로 변신
70㎏이 넘는 뚱뚱한 몸매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짱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유명스타로 떠오른 그는 광고모델로 나서는가 하면 경기 일산 '봄날휘트니스클럽'과 피트니스 패션웨어 '봄날', 인터넷사이트 '봄날휘트니스닷컴'(www.BomnalFitness.com) 등을 운영해왔다.
난장컬쳐스, 파리 중심가에서 굿판 벌여
무속인이자 서울 새남굿 이수자인 조성봉씨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재수굿, 지진해일로 인한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자들의 넋을 달래는 진오귀굿을 펼친다.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삼도농악가락, 판소리 '심청가' 가운데 한대목, 살풀이, 판굿 등 다양한 민속공연도 무대에 올려진다.
1964년 창단한 태양극단은 2001년 '제방의 북소리'라는 작품 공연을 위해 내한한 바 있으며, 지난해 경기 양평에서 열린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도 참가하는 등 난장컬쳐스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난장컬쳐스의 태양극장 공연은 2001년 사물놀이 공연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