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건희 장막 뒤 설쳐선 안돼”···홍준표, 한동훈 배우자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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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건희 장막 뒤 설쳐선 안돼”···홍준표, 한동훈 배우자 겨냥

입력 2026.07.19 11:26

수정 2026.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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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결과발표 후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5년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결과발표 후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8일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장막 뒤에서 설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 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SNS를 통해 “서초동 검찰청사 벽에 화환쇼를 주도하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게 들켜 맘카페에서 쫓겨나자 당원게시판으로 옮겨와서 여론조작질이나 하는 김건희보다 더한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사건으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한 의원 배우자 등 가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더 이상 달기, 말희, 포사같은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장막 뒤에서 설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 되어선 안 된다”며 “나라를 혼돈으로 몰고 간 사람은 김건희 하나로 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 의원과 그 가족 명의의 계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친윤계 의원들을 비방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는 의혹이 2024년 11월 제기됐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 한 의원을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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