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져···뇌출혈로 긴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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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의원 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져···뇌출혈로 긴급수술

입력 2026.07.15 08:20

수정 2026.07.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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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회복됐으나 현재 의식불명

민경욱 전 의원. 연합뉴스

민경욱 전 의원. 연합뉴스

민경욱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쓰졌다. 검사 결과 뇌출혈이 확인돼 긴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은 KBS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 전 의원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던 중 오후 5시30분경 갑자기 몸에 이상을 보이며 단상 뒤로 쓰러졌다. 현장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민 전 의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 전 의원이서울 소재 A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이고, 호흡은 돌아온 상황”이라며 “뇌병변이 의심돼 CT 촬영 등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장에는 자유와혁신 간부 2명이 함께 있어 해당 소식을 직접 전해 듣고 있다”고 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SNS에 민 전 의원의 소식을 전하며 “긴급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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