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노무현재단’ 떠난 유시민에 “누구 좋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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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노무현재단’ 떠난 유시민에 “누구 좋으라고…”

입력 2026.06.16 18:55

최민희 의원. 연합뉴스

최민희 의원.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노무현 재단 상임고문직에서 물러난 유시민 전 의원을 향해 “누구 좋으라고 떠나시나”라고 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노무현 재단에 진심인 회원들께서 상처받고 떠나시면 어쩝니까”라며 “굳세게 재단을 함께 지킵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진실이 이긴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전날도 “유시민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브랜드라 알리기 위한 다른 무엇이 필요치 않다”며 “그에게 노무현 재단은 순정을 바쳐 지키고 가꾸어야 할 성지일 뿐”이라고 했다.

‘친청계’인 최 의원은 친문 스피커인 유 전 의원, 김어준 뉴스공장 대표 등과 가깝다. 그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이슈가 다시 평가돼야 한다”며 “출마하는 (당 대표 선거) 후보가 혁신당과의 합당을 의제로 던지느냐 여부에 따라 달려있다. (합당이 없이는) 다음 총선은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당은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발언을 두고도 “진보통합 필요성을 말한 것”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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