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1곳·국힘 1곳 승리, 경합 4곳…방송3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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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1곳·국힘 1곳 승리, 경합 4곳…방송3사 출구조사

입력 2026.06.03 19:24

수정 2026.06.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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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51.4% 오세훈 46%

김부겸 49.1% 추경호 49.9%

전재수 50.2% 박형준 48.3%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확인 후 환호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확인 후 환호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KBS·MBC·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지로 예측됐다.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정원오)과 경기(추미애), 인천(박찬대), 경남(김경수), 울산(김상욱),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제주(위성곤)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선거에 나선 이철우 후보(69.7%)가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의 경우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은 민주당 전재수 후보(50.2%)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48.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49.1%)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49.9%)의 예상 득표율 차이가 아주 근소해, 초박빙 지역으로 예상됐다. 전북지사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48.5%)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46.3%)에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강원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우상호 후보(51.3%)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48.7%)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6개 시도의 61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약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했다.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최소 약 ± 1.7%포인트(p)~최대 약 4.1%p(95% 신뢰수준)이다.

JTBC는 자체 예측조사를 토대로 민주당 10곳, 국민의힘 1곳 승리를 예상했고, 대구·충남·충북·전북·경남 등 5곳은 경합지로 분류했다.

서울시장은 민주당 정원오 후보 53.5%,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42.9%로, 정 후보가 10.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장의 경우 방송 3사 출구조사와는 달리 민주당 전재수 후보(53.9%)가 박형준 후보(44.4%)에 앞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 시장 선거에선 김부겸 후보(49.7%)가 추경호 후보(49.2%)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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