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의원, 박지원 최고위원. 연합뉴스
문재인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전 의원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김 전 의원 등 5명을 전략공천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박지원 최고위원,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광주 광산을에 임문영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대구 달성군에는 박형룡 대구 달성군지역위원장 등이 후보로 결정됐다.
언론인 출신인 김의겸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대변인을 지내다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물러났으며, 21대 총선에서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을 통해 원내에 입성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일 때 당 대변인을 지냈으며, 정부 출범 이후에는 새만금개발청장을 지내다 취임 8개월 만인 지난 3월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민주당은 이날 발표로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뺀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을 직접 만나 출마를 제안했다고 말하면서 “젊은 법조인 출신 후보를 추가로 접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