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사모펀드로 조국 기소도 못해”···김용남 “얘기하면 할수록 조국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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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사모펀드로 조국 기소도 못해”···김용남 “얘기하면 할수록 조국에 불리”

입력 2026.04.28 14:50

연합뉴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된 김용남 전 의원은 2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모펀드 문제는 지금 봐도 문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김 전 의원은 ‘조국 공격수’로 사모펀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검찰은 사모펀드와 관련해 조 대표를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며 김 전 의원의 과거 언행을 비판하자, 반박한 것이다.

김 전 의원은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신 의원 등의 비판을 두고 ““실수하는 것이다.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조 대표가 불리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조 대표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가 코스닥 상장 업체를 이용한 우회상장 구조를 만들었다”며 “해당 비상장기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는 이른바 ‘대관 거래’를 통해 매출이 나는 곳이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지적을 할 수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저 역시 집권 여당의 후보로 (평택을에 출마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나 조 대표나) 각자 최선을 다해 뛰어야겠지만 (이번 선거가) 대선 이전부터 이어져온 범여권의 공조를 깨는 계기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범여권 공조 차원에서 혁신당이 공격하지 않으면 저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의원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면서 “2019년 서초동(검찰청 앞)에서 촛불을 들었던 평택 시민들도 꽤 많을 것”이라고 김말했다. 강경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전 의원은)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정치적 노선의 급격한 변화, 상대방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자신의 발언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태들을 보여 왔다”며 김 전 의원의 과거발언을 정리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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