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회동’에서 윤석열 만났다고 자랑한 노상원···종합특검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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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회동’에서 윤석열 만났다고 자랑한 노상원···종합특검팀 소환

입력 2026.04.22 10:20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출석한 노상원.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출석한 노상원. 연합뉴스

12·3 불법계엄을 사전 모의한 ‘롯데리아 회동’의 주역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22일 소환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범죄단체조직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구속 상태인 노 전 사령관은 이날 오전 9시 53분쯤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했다. 노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 산하 수사2단이라는 비선 조직을 꾸린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수사2단 등 비선 조직 구성을 주도했는지, 비선 조직 구성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사령관이 햄버거 회동에서 “며칠 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을 만났다”고 자랑하듯 말했다는 법정 증언도 나온 바 있다.

앞서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정성욱 전 정보사 사업단장,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등 5명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계엄 당일 ‘수사2단’을 구성해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및 서버 탈취, 직원 체포 등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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