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보는 세상] 6년의 기다림…되찾은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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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보는 세상] 6년의 기다림…되찾은 ‘평화의 소녀상’

입력 2026.04.07 06:00

[렌즈로 보는 세상] 6년의 기다림…되찾은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바리케이드가 6년 만에 열렸다.

지난 4월 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74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에 앞서 소녀상 주변 바리케이드를 잠시 철거했다. 사방으로 막혀 있던 바리케이드를 치우자 활동가들은 소녀상 주변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소녀상을 닦았다. 평소에 가까이 가지 못했던 시민들은 소녀상 옆 의자에 앉아 함께 사진을 찍고 얼굴을 어루만지기도 했다.

소녀상은 반대 단체의 집회로 인한 훼손을 우려한 정의기억연대 측 요청으로 2020년 6월부터 바리케이드에 둘러싸였다. 경찰 관계자는 “반대 단체 움직임을 고려해 바리케이드는 시위 시간에만 일시적으로 연다”며 “전면 철거는 4주 뒤 다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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