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과 토론 앞둔 이준석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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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과 토론 앞둔 이준석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라”

입력 2026.02.24 15:18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정선거’를 주제로 토론하기로 합의했다고 개혁신당이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보수성향 온라인 매체 ‘팬앤마이크’가 주관하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토론 시간에 제한을 따로 두지 않으며 모든 의문이 해소될 때까지 진행되는 방식이다.

개혁신당은 “이번 토론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온 부정선거 음모론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며 “근거 없는 의혹 확산을 방치하지 않고 직접 마주해 척결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극우 성향 유튜버로 분류돼온 전씨는 이 대표가 2024년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했다가 지난달 이 대표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정선거로 장사한 자, 부정선거로 끝장날 것이니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라”고 했다.

이 대표는 “무제한 토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유관씨가 도망가지 못할 것”이라며 “5명이 나온다는데 독수리 5형제도 아니고 트럼프 드립이나 치다가 콩트 찍고 말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론자들의 추태를 한 번에 종식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전 씨에게 토론을 제안했고, 전씨는 지난 6일 이를 수락하면서 이 대표를 향해 “의원직을 걸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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