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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시 조국 공동대표해야”

입력 2026.02.02 06:00

수정 2026.02.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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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사진 크게보기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민주당과 합당 시 조국 공동대표해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1월 29일 BBS 라디오 방송에서 “혁신당의 독자적인 가치, 비전 등이 담기려면 조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해야만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개혁 의제 등을 두고 혁신당과 민주당의 입장이 달랐다”며 “조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단체장보다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와 혁신당에서 활동했던 것처럼 일관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당 후 당명에 대해서는 사견임을 전제로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고, 민주당원들이 굳이 바꿀 필요 없다고 한다면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합당 이슈를 두고 민주당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당은 내부에서 합당 당명, 공동대표, 의원들 내부의 찬반 구성 등 논의는 언급된 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아침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조국혁신당은 이와 같은 논의를 전혀 한 바가 없으며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며 “조국 당대표 역시 이에 대해 강한 경고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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