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라이프 오브 파이-퍼펫과 배우의 합이 만든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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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라이프 오브 파이-퍼펫과 배우의 합이 만든 경이로움

입력 2025.11.19 06:00

수정 2025.1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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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일시 11월 29일~2026년 3월 2일 장소 GS아트센터 관람료 VIP석 16만원 파노라마석 16만원 포커스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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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화에 이어 무대에서도 관객과 만나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한국에 상륙했다. 캐나다로 향하던 중 난파 사고를 겪은 소년 파이가 벵골호랑이와 함께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다는 설정.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인 파이의 증언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며, 무대는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한 연출로 바꾸는 데 집중한다.

원작은 얀 마텔의 동명 소설. 2002년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화화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극은 2019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올리비에상 5관왕, 토니상 3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으로, 오리지널 제작진과 협업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극의 핵심은 시각 효과와 퍼펫 조작이다. 파이가 조난당한 바다 위 풍경은 프로젝션과 조명, 음향 디자인을 통해 구현된다. 동물 캐릭터들은 퍼펫으로 등장하며, 3명의 퍼펫티어가 한 캐릭터를 함께 조작한다. 퍼펫과 배우 무대 효과가 합을 이루며 장면마다 다른 질감과 감정을 형성한다.

이번 무대에는 박정민·박강현이 파이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한국 초연을 위해 국내 배우 27명을 캐스팅했으며, 퍼펫 조작을 위한 별도의 훈련 과정을 거쳤다. 소년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연극은 생존의 의미를 넘어 인간 내면의 믿음과 서사의 구조를 묻는 데까지 나아가며 원작의 질문과 주제를 무대의 언어로 재현한다. 1577-3363

*주간경향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문화행사를 이 주소(psy@kyunghyang.com)로 알려주세요. 주간경향 독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공연이나 전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무용] 해설이 있는 발레 <Ballet Plus-고전발레로의 초대>

일시 11월 27일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람료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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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완성도와 극적인 서사미로 사랑받는 고전주의 발레의 정수를 담은 해설이 있는 갈라 공연이다. <해적>,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고전주의 발레의 매력을 서울발레시어터의 무대로 만나본다. 02-3274-8600

[전시] 망시토리(Mangshitori)

일시 11월 27일~12월 7일 장소 온수공간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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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이미지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위안부’ 역사를 드러내는 여성 5인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사진 작품 40여점, 사운드 2점, 3D 애니메이션 1점, 아티스틱 리서치 북을 선보인다. onsu-gonggan.com

[연극] 창작집단LAS <서재 결혼 시키기>

일시 12월 13~21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료 전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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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자살사별자들의 이야기다. 성주의 아내 해원이 자살한 지 1년이 지났다. 성주는 주변에 자신은 해원이 죽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작품은 자살사별자의 심리와 애도 과정과 그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070-414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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