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조국 부부에 사채라도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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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조국 부부에 사채라도 썼나”

입력 2025.08.18 06:00

수정 2025.08.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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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한수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한수빈 기자

“조국 부부에게 사채라도 썼습니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같이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이 전날 국가교육위원장에 차정인 부산대 법대 교수를 내정한 것과 관련해 8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 교수는) 조국 부부 입시비리 사태를 두고 ‘조민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외친 사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는 “(차 교수는) 부산대 총장 재임 중 기를 쓰고 조민 방탄에 열중하다가 직무유기로 고발도 당했다”며 “부산교육감에 출마해서는 ‘입학 취소를 막을 재량이 없었다’, ‘조민의 억울한 부분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반성문을 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부부에게 드러나지 않은 빚이 있나 보다”며 “이 대통령이 조국 부부에게 막대한 빚을 당겨 쓰지 않은 이상에야 광복 80주년에 부부를 쌍으로 사면을 시켜주고, 그 자녀의 대변자에게는 장관급 자리까지 선사한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 중인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부부 특별사면과 관련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광복절 특사가 발표된 다음 날에도 안 의원은 “사면발이보다 못한 조국, 윤미향 사면, 자라나는 청년·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설명할 거냐”며 “죄를 지어도 권력을 얻으면 그 죄가 없어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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