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의 원인과 전파 경로 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분명한 것은 광우병의 위험이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 따라서 그런 상태에서는 광우병의 위험에 대해서 최대한 방어적인 자세로 쇠고기 수입과 유통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미국 방문을 계기로 벼르고 별렀다는 듯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무조건적으로’ 허용했다. 미디어다음 아고라에 ‘지단’이라는 누리꾼이 ‘쇠고기 수입업자입니다’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다.
저도 이번에 미국산 쇠고기를 푼다고 해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내장과 뼈를 포함하다니, 정말 충격입니다. 어차피 저도 사업인지라 미국산을 수입해서 팔 예정입니다. 내가 안 한다고 다 안 하겠습니까? 대기업도 이번에 미국산 쇠고기가 풀리면 시장에 뛰어든다는 판국입니다. 전 수입해서 팔 거지만 식구들한테는 절대 안 권할 겁니다. 한우, 호주산 소 그리고 뉴질랜드 소는 동물성 사료가 금지돼 있지요. 아마 동물성 사료를 쓰는 유일한 나라가 미국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압니다. 자국 내 쇠고기가 위험한 걸. 그래서 정육 코너에 가면 거의 송아지급 어린 소를 먹지요. 그리고 호주산 쇠고기를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 내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거의 다 호주산 쇠고기 쓰지요. 유럽·호주·미국 등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는 거의 어린 소만 먹습니다. 20개월 미만으로다. 우리나라 한우가 36개월이지요, 미국에서 수출되는 것도 예전에 이 정도였습니다. 광우병 이건 과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한 겁니다. 다 추측성이지요. 전 세계에서 미국산 소 뼈 수입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 겁니다. 어리석은 한국 사람은 한우 값이 비싸서 못 먹는다고 그러면서, 미국산이 풀려야 된다고 그럽니다. 정말 광우병 한 번 걸리고, 뇌에 구멍 숭숭 뚫리면 자살하고 싶어도 그런 의식도 못하고 죽을 겁니다. 한심하지요. 정말 위험하니 먹지 마세요. 그리고 다들 한우가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데, 광우병은 몰라도, 도축과정의 위생시설은 정말 꽝. 항생제 기타 등등 정말 약 많이 먹이지요. 그건 우리 몸으로 들어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