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마음은 ‘꽃망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꽃 2만 송이로 화려하게 장식한 모스크바 백화점 앞에서 7일 한 소녀가 어딘가 바라보며 멋진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사랑은 못 말려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근처의 한 동물원에 사는 과부 오랑우탄 톤다가 최근 사귄 수컷 얼룩범고양이 티케이와 8일 서로 친밀감을 과시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불을 격파하다
벨로루시의 특수부대 부대원들이 5일 러시아의 전통 봄축제를 맞아 무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차라리 벗고 살아요?
호주 여배우 안날리스 브라케시크가 ‘동물을 윤리적으로 다루는 사람들(PETA)’ 모임의 광고에 누드로 등장, 양모 옷을 입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달콤한 구두
M&M 초콜릿과 수정알이 박힌 디자이너 스튜어트 베이츠만의 구두가 4일 할리우드 코닥씨어터 앞 레드카펫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꼭지 따는 아낙네
인도 아마다바드 지역의 여인들이 7일 햇볕에 널어 말리고 있는 칠리의 꼭지를 따고 있다. 땡볕에 앉아 온종일 20㎏에 달하는 꼭지를 따도 하루 일당은 110원 정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