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성 발명품을 한자리에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여성발명품 전문박람회로 특히 국내 최초로 아시아 국가(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발명품과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제품들은 주방용품, 가구류, 미용용품, 욕실용품, 육아용품, 선물용품, 패션·잡화용품, 건강용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전시되는 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발명 퀴즈풀이, 아시아 전통 춤공연, 가발패션쇼, 마술쇼, 마임퍼포먼스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염색 시연 및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자신이 직접 손수건에 염색을 하고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천재시인 김삿갓 예술혼 추모
이와 함께 난고문학관 광장에서는 인절미 떡메치기, 공예체험 등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누가 높이 차나’ 기네스대회
이번 대회의 기록 도전 종목은 ▲높이 차기를 포함해 ▲두 다리를 사용한 최다 발차기 ▲최다 뒤돌려 빨리차기 ▲최다 무술펀치 등으로 허용시간은 각각 1분이다.
전문가들은 무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높이차기와 뒤돌려 빨리차기 등 발차기 기술은 합기도나 태권도 수련자가 유리한 반면 최다 무술 펀치는 권격도나 무에타이쪽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기네스협회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뜻에서 충주를 직접 방문해 기록 경신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술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43)850-5175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조승우는 KT&G 기업광고를 비롯해 해태 다원녹차, SK커뮤니케이션스싸이월드, 현대해상 하이카 등에 출연중이며, 문근영은 삼성전자 애니콜, KTF 비기, 롯데칠성, 미스터 피자, 보브 화장품 등에 출연했다.
한편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드라마 부문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MBC), 연예오락부문에서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교양 부문 ‘비타민’(KBS)이 각각 선정됐다.
독도사랑 담아 화투를 우리 것으로
이런 방식으로 일본의 풍경이나 세시풍속과 관련된 화투 그림들이 해송과 황로(1월), 동백꽃과 되새(2월), 산호와 도화새우(3월), 왕호장근과 괭이갈매기(4월), 참나리와 꽃등애(5월), 갯매꽃과 나비(6월), 줄사철나무와 강치(7월) 등으로 바뀌었다. 기존 화투에서 ‘달 광’으로 불리는 8월의 20끗짜리는 아시아 제패를 꿈꾸는 일본의 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새 화투패에는 독도와 바다를 배경으로 떠오른 달을 그려넣었다.
이들 부부는 먼저 블로그를 통해 왜색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화투를 우리 식으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블로그에 접속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아 새 화투를 제작하게 됐다. 그러나 기존 화투와 전혀 생소한 그림의 화투패는 외면받기 쉽다는 과거의 실패사례들을 감안해 새로 만든 화투패의 그림은 기존의 구도를 거의 비슷하게 따랐다.
이들 부부는 특허청에 새 화투의 의장등록을 해 놓았으며, 왜색문화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새 화투 3만장을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혈액투석 전문병원으로 재도약
일반적으로 의료비 지출에서 정부로부터 의료비 100%를 지원받는 의료보호환자와 달리 일반보험환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혈액투석비의 80%를 지원받지만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 당뇨나 혈압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엔 혈액투석비 외에 추가 비용도 많이 든다. 따라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은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3번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고통과 함께 한 번에 3만~4만원씩 한 달이면 50만원 정도 지출되는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어야 했다. 의료보호환자가 되기 위해 한쪽이 만성 신부전증 환자인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도 많았다.
새생명의료재단은 치료비를 받되 월말 환자에게 생계보조비 등의 명목으로 치료비를 되돌려준다. 특히 이미 흑자경영상태가 된 서울센터의 경우엔 환자에게 받은 치료비 100%를 월말에 되돌려주고 있다는 게 정 본부장의 설명이다. 이렇게 병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는 여러 후원단체의 지원과 의약품 직거래 방식 등을 통한 각종 구매비 절감 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현재 서울센터에서 187명, 의정부센터에서 150명, 부산센터에서 80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치료중이다.
새생명의료재단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신장실 사업부와 사회복지사업으로 장기기증 등록기관인 신장기증운동본부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신장기증운동본부 사업부는 설립을 추진중이다.
인공신장실 사업부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한 생계보조비 지원 등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부서다. 또 신장기증운동본부 사업부는 만성신부전증의 사전 예방에 대한 홍보와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유일한 소망인 신장이식에 대한 국민의 의식전환에 주력할 예정이다.
새생명의료재단의 관리직 직원들은 모두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가족들이다. 본인이 혈액투석환자인 경우도 적잖다. 정 본부장은 “그러니만큼 직원 모두가 환자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해 병원에 훈훈한 온기가 돌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새생명의료재단은 국내에서 이식받을 신장을 구하지 못하는 국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을 위해 향후 중국 신장이식 전문병원과의 자매결연도 계획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jypa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