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사랑한다면 모두 모이세요”
그동안 대전시민천문대에서 160여 차례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힘써 온 심 회장(46·안과의사)은 “별을 보면 누구나 행복해진다”며 “앞으로 아마추어 학회의 단합과 장기적으로 천문학 발전을 가져오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문연구원 박 원장도 “이번 행사는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아마추어학회는 물론 별 동호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연구원은 그동안 활동이 미진했던 아마추어천문학회의 새 임원진 선출을 계기로 아마추어 전문가와 별 동호회원 등을 함께 묶어 장기적으로 서포터즈화 한다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 안에 학회 사무실을 두게 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부터 초·중·고 동호회와 각 아마추어 단체에 각종 시상제 실시 등을 통해 필요한 예산이나 장비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별을 연구하거나 천체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전문가 수준의 아마추어는 현재 1000여명에 불과하지만, 초·중·고교에 만들어진 동호회 등을 합하면 1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민강희씨가 국립발레단(예술감독 박인자)의 새 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이화여대 영문과와 미국 롱아일랜드대 미국문학과에서 수학한 민 회장은 모스크바 국제여성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으며, 그간 국립발레단의 재정후원에도 앞장서왔다.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의 아내인 그는 지난해 12월 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복지훈장인 메쩨나타 스토레찌야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후원회는 김창실(선화랑 대표) 김택모(평안운수 대표) 전준식(동아특수정밀 대표) 허참씨(명지유통 회장) 등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
‘자라섬 재즈센터’ 설립
한편 어드밴스드뮤직프로덕션은 오는 9월 2~4일 열리는 제2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오프밴드와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오프밴드는 가평역 앞 상설무대와 자라섬 JJ스트리트에서 연주하게 된다. 3~5인으로 구성돼 재즈, 블루스, 애시드 등을 연주하는 밴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2)3445-2813
‘논개 가락지날’ 선포식
추진위원회는 “진주문화의 바탕인 호의(好義)정신과 논개의 충절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없는 점을 감안, 가락지를 연상시키는 8월 8일을 논개 가락지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개 가락지날 선포식에 이어 우리소리 한마당과 모듬북·노래패 공연 등 시민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추진위는 ‘의암(義巖)’이라는 글귀를 형상화한 은가락지 200여개를 제작해 진주지역 30여개 후원단체와 기업체 등에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방학 가야문화체험 ‘만끽’
8월 12일부터는 초·중·고생 40명을 모집해 합천과 창녕지역의 주요 가야문화 유적지를 견학하는 가야역사문화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사적지로 지정된 합천 옥전고분군과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등을 견학하는 이 탐방은 금관가야 이외의 다라국과 비화가야 등 다른 가야국들도 체험함으로써 가야역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박물관측은 체험행사 기간에 봉숭아 물들이기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갖가지 색깔의 꽃을 따서 각종 재료와 함께 절구에 찧어서 손톱 발톱에 물들여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1999년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