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판4판]특별하고 특별한](http://img.khan.co.kr/newsmaker/1123/20150428_10_01.jpg)
여의도 사장님,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청기와 무슨 특별한 일이 또?
여의도 서초동 특별수사부에서 조사받던 사람이 그만….
청기와 이런 특별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지?
여의도 특별수사부 대신 특별수사팀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청기와 그래도 사람들이 못 믿으면 어떻게 하지?
여의도 그럼, 특별검사에게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청기와 야당에서 좋아할까?
여의도 야당에서는 상설특별검사법에 의한 특별검사 대신 특별법에 의한 특별검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기와 그나저나 특별검진 의사 선생님은 왜 안 오는 거지? 이봐, 특별병동 간호사!
간호사 특별검진 의사 선생님께서 특별병동으로 지금 오고 있습니다. 곧 특별검진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해외로 나가고, 식물 총리가 나라를 지키는 상황은 특별하다. 이런 특별한 상황에 온갖 특별한 명칭이 등장하고 있다. 특수부, 특별수사팀, 특검, 특별법. 지금 정치판에서는 ‘특’자가 안 들어가면 명함도 못 꺼낼 형편이다.
<글·윤무영 그림·김용민>
![[오늘을 생각한다]](http://img.khan.co.kr/spko/ranking/weekly/140098/20240417112812_14009801.jpg)
‘만성 숙취’ 해소 될까?
“민심은 옳다…나부터 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