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25호 “4·29 재·보선을 보면 2016 총선이 보인다”外를 읽고

“4·29 재·보선을 보면 2016 총선이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국민들의 정치불신, 정치혐오에 의한 냉소와 무관심, 외면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 새누리의 노무현 끌어들이기 물타기에 대한 대응전략도 내놔라. 새누리와 다른 게 무엇인지, 선명 야당으로서 정치·경제개혁 그리고 비전에 대하여 응답하라. _경향 kuht119

포장은 호남을 위하니 어쩌니 하면서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서 악착같이 호남을 볼모삼아 자리 보전하려는 낡고 구시대적인 인물들도 각성해야 한다. 호남도 친노 비노를 떠나서 새로운 인재들이 등용되어야 한다. _다음 소주한잔

“‘미워도 찍어주겠지’는 더 이상 없다”
새정치연합 정신차려라. 국민이 뭘 원하는지 감을 못 잡겠는가. 친노 비노 당파 만들어 분열하고 내가 제일 똑똑하다고 주장하면 내년 총선도 희망이 없다. 투쟁 아닌 투쟁은 신물이 난다. 서민들은 힘들고 버겁다. 하루하루가 힘들다. 청년은 일자리가 없고 나이 60만 돼도 폐물되는 사회 누가 만들었는가. 사람 위에 사람 있는 이런 불평등 사회, 이걸 개혁해야 하는데 야당으로서 뭘 하고 있는가. 이러면 내년에는 더 피눈물 날 수도 있다. _네이버 hiso****

민주와 복지, 발전을 위해서가 아니고 무조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문재인도 민주·복지·발전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가 잘못하면 고치라고 요구하고, 못하면 버리면 된다. 그것이 정치인이고 정당이다. 제대로 기억하시라. _경향 kimgoo815

새누리당 심판론으로 지난 근 10년을 선거 말아먹고도 계속 쓰는 미련함이 결정적인 요인이다. 제발 실질적인 개혁과 힘있는 정책을 내고 싸워라. 국민들은 대부분 심판해서 밥 나오냐는 식이다. _다음 ethica

“추경편성론-금리인하론 ‘기싸움’”
작년 추경 땐 예산 없다고 국채 발행까지 했어요. 제가 알기론 공공부문은 몇 년 동안 쉬지 않고 추경예산 편성하느라 더 이상 여유가 없는데요. 원래 추경예산이란 게 남는 예산과 수수료 수입 같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세수를 활용하는 게 원칙입니다. 복지예산이 모자라 담뱃세 인상하고 소득공제 축소, 건보료 인상하는 마당에 뭔 예산이 남는다고? 뉴스 보면 만날 세수가 모자란다고 난린데 결국 작년처럼 국채 발행해서 추경하면 그게 다 국민이 갚아야 할 빚으로 남아요. 선진국 따라서 양적완화로 경기부양에 매달리다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_네이버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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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하면 경제가 나아지나? 지금 당장은 나아질지 모르나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근본적인 방안 없이 무조건 인하는 아니지. _네이버 kdy2****

“무명 방송작가에게 최저임금은 사치다”
열정페이. 참 슬픈 단어다. 다수의 청춘들은 그렇게 1막을 정리한다. 예술, 기술, 경력을 쌓는 곳 대부분이 그렇다. 제일 활발하고 열정이 넘치는 시기에 너무 많은 곳에서 꺾여버린다. 안타깝다. _다음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