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기억의 집外](http://img.khan.co.kr/newsmaker/1112/20150203_80_01.jpg)
문명과 지하공간: 인간은 어떻게 공간과 어둠을 확장해왔는가
김재성 지음·글항아리·2만5000원
토목전문가가 쓴 지하공간에 대한 인문적 탐구서다. 지하공간의 개념과 역사, 인간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신간]기억의 집外](http://img.khan.co.kr/newsmaker/1112/20150203_80_02.jpg)
혁명의 맛
가쓰미 요이치 지음 임정은 옮김·교양인 1만6000원
음식을 소재로 중국 근현대사를 들여다본 책이다. 한족, 몽골족, 여진족, 후이족 등 여러 민족의 대립과 융합의 역사가 중국의 깊고 넓은 음식문화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신간]기억의 집外](http://img.khan.co.kr/newsmaker/1112/20150203_80_03.jpg)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
제스 스펙 지음·박혜인 옮김·마티·1만6000원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도시에서 걸어다니게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 책이다. 미국 여러 도시에서 도시 설계와 도시 재생에 참여한 지은이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지적한다.
![[신간]기억의 집外](http://img.khan.co.kr/newsmaker/1112/20150203_80_04.jpg)
대통령의 욕조: 국가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가
이흥환 지음·삼인 1만8000원
미국의 국가문서 창고인 내셔널 아카이브를 통해 국가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국은 가장 많은 정부기록을 남기는 나라다. 지은이는 미국인들이 공공도서관 가듯이 쉽게 들어가는 내셔널 아카이브의 사례를 통해 국가기록의 진짜 소유주는 국민이라고 말한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오늘을 생각한다]](http://img.khan.co.kr/spko/ranking/weekly/140098/20240417112812_14009801.jpg)
‘만성 숙취’ 해소 될까?
“민심은 옳다…나부터 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