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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를 만끽할 날은 언제쯤
봄꽃의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봄 햇볕이 따스하던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도 홍매화가 가득 피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습니다. “경내에 들어설 때부터 매화 향기가 난다”며 인근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맞아 매화나무 아래에서 봄꽃을 즐겼습니다. 주변을 날던 새들도 봄꽃 향기에 취해 한동안 홍매화나무에 앉아 떠나···
[ 1370호ㅣ2020.03.30 ]

공포영화 한 장면 같은 영화관 풍경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익숙했던 풍경을 뒤집어 놓았다. 평일 오전도 아닌 지난 3월 8일 일요일 오후, 서울 도심 한복판의 150석 규모의 영화관 좌석에 앉은 사람은 10명이 채 넘지 않았다. 공포영화 시작 전에 바라본 텅 빈 영화관 풍경은 그야말로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많은 영화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뤘다. 반면 ···
[ 1369호ㅣ2020.03.23 ]

텅 빈 놀이공원 ‘공포의 봄’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인 레이첼 카슨은 역작 <침묵의 봄>을 통해 살충제의 오·남용이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삶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경파괴를 일삼는 인간에 대한 자연의 반격일까요? 사스·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최초 발생···
[ 1368호ㅣ2020.03.16 ]

코로나19 때문에… 쓸쓸한 졸업식 풍경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대학 졸업식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찾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예년 같으면 졸업식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꽉 차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기념사진이라도 남기려 학교를 찾은 일부 졸업생들만 간간이 눈에 띄었다. 졸업 시즌···
[ 1367호ㅣ2020.03.09 ]

시간을 고치는 시계수리공
시간의 소리는 조금도 슬프지 않았다. 한 평 남짓 좁은 시계방에서 새어나오는 소리는 늙은 시계수리공(왼쪽 사진·2013년 2월 19일)의 손놀림에 장단을 느리게 맞추었다. “내일 날씨도 추우려나? 또오옥딱 또오옥딱. 연륙교는 언제 개통되나? 째애깍 째애깍.” 인천 강화군 교동도의 시간은 고장 나지 않을 만큼만 더디게 흘렀다. 이곳···
[ 1366호ㅣ2020.03.02 ]

바이러스 이름 타령보다 경제 회복이 우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한쪽에서는 바이러스 이름 짓기에 사활을 거는 사람들도 있었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리, 사람을 포함한 동·식물의 이름 등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질병 이름 짓기 지침을 마련했다. WHO 사무총장은 2월 11일 ···
[ 1364호ㅣ2020.02.17 ]

‘두루미 마을’에 온 반가운 철새들
입춘인 지난 2월 4일 눈 내리는 강원 철원의 한탄강 일대에 수천 마리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멸종위기 1급)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멸종위기 2급)가 힘차게 날갯짓하며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철원 민통선 지역의 경작지와 DMZ 내부습지는 겨울 철새의 주요 월동지입니다. 전 세계 두루미류 15종 중에 두루미와 재두루···
[ 1364호ㅣ2020.02.17 ]

검역 1차 관문, 인천공항의 긴장감
입자 모양이 왕관을 닮았다고 해서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나(corona)바이러스’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종전에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라 ‘신종’이라는 단어가 붙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우한 폐렴·사스·메르스보다는 어감이 좋지만 그···
[ 1363호ㅣ2020.02.10 ]

정치로 복귀하는 역대 최장수 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월 14일 차량에 올라 환송하는 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정부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2년 7개월 13일을 재임하며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공식 이임식 대신 정부서울청사 출입문 계단 앞에서 부처 장관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한 환송행사를 ···
[ 1362호ㅣ2020.02.03 ]

얼음 위 그림자, 표정이 보이시나요
1월 5일 강원 평창 진부면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송어축제장을 찾았습니다. 휴일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이 꽁꽁 언 오대천 얼음 위에 구멍을 뚫고 송어낚시에 한창입니다.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보니 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풍경이 보였습니다. 얼음 위에 비친 사람들의 그림자가 갖가지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죠. 그런···
[ 1361호ㅣ2020.01.20 ]

털양말 신어도 여전히 시린 소녀상의 발
‘평화의 소녀상’은 발뒤꿈치를 들고 있다. 이 소녀상을 최초로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는 “고초를 겪고 돌아온 고향에서도 편히 살지 못했던 할머니들의 삶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공사 중인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너편에 앉아 담벼락을 응시하고 있는 소녀상의 발에는 털실로 짠 양말이 신겨져 있다. 추운 날씨에 시린 발을 감싸주···
[ 1360호ㅣ2020.01.13 ]

또다시 새해의 태양이 뜹니다
2019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조국 사태로 온 나라가 들썩였고 대법원 강제징용배상 판결 이후 한·일관계는 악화 일로를 걸었습니다.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지만 집값이 잡혔다는 소식은 없고 사법부의 수장이 역사상 최초로 구속기소되기도 했습니다. 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동북아 정세 역시 한 치 앞을···
[ 1359호ㅣ2020.01.06 ]

청계천 밝힌 빛의 ‘겨울왕국’
도심 한복판에 빛의 ‘겨울왕국’이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2019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12월 1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2020년 1월 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 LED 조명으로 장식된 조형물이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장통교에 이르는 구간의 밤을 밝힌다. 청계···
[ 1358호ㅣ201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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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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