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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소’가 낳은 쌍둥이 송아지
지난해 8월, 전남 구례군 양정마을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제방이 무너져 마을은 금세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축사에 남아 있던 소들이 헤엄을 치며 섬처럼 생긴 마을 지붕에 올라 간신히 생명을 건졌습니다. 당시 여러 지붕에 흩어져 있다가 구조된 소 28마리 가운데 암소 한마리가 몇달 전 쌍둥이 송아지를 낳았···
[ 1410호ㅣ2021.01.11 ]

김진숙 복직 촉구 단식투쟁
35년 전, 입사 5년 만에 명령불복종을 이유로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의 동료들이 김 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2020년 12월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숙은 공장을 ‘삶이 있는 곳’으로 만드는 소박한 꿈을 가졌다는 이유로 35년을 블랙리···
[ 1409호ㅣ2021.01.04 ]

코로나19와 혈투 중인 의료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진단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어도 누구나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15일, 맹추위에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검사는 콧속에 면봉을 ···
[ 1408호ㅣ2020.12.28 ]

10개월째 문 닫힌 탑골공원
15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12월 9일 기준)한 서울 종로구 낙원동은 노년층이 자주 찾는 곳이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낙원동은 한산하고 쓸쓸했다. 탑골공원은 코로나19로 10개월 가까이 문이 닫혔다. 공원을 찾은 몇몇 노인들은 굳게 닫힌 문 안쪽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가며 무료급식소 ···
[ 1407호ㅣ2020.12.21 ]

다시 기자들 몰린 ‘윤석열 포토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는 ‘윤석열 포토존’이 있습니다. 바로 청사 지하주차장 입구입니다. 윤 총장은 취임 이후 줄곧 출퇴근 시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입구는 윤 총장의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사진기자들은 검찰과 관련한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윤 총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 지하···
[ 1406호ㅣ2020.12.14 ]

“죽음의 경주를 멈춰주세요”
고 문중원 기수 1주기 추모제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열렸다. 오은주씨는 남편의 추모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울고 있었다. 문 기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일하다 지난해 11월 29일 승부 조작, 부당 지시와 횡포, 조교사 개업 비리 등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문 기수 사망 이후 ···
[ 1405호ㅣ2020.12.07 ]

늦가을 ‘낙엽카펫’에 내려앉은 까치
밤사이 제법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1월 18일 덕수궁을 찾았습니다. 늦가을 내린 비에 가을의 색을 뽐내던 나뭇잎들이 덕수궁에 내려앉았습니다. 단풍잎이 떨어진 길은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단풍잎에 살포시 내려앉은 까치도 늦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듯 이날만은 날개를 접고 낙엽 위를 총총 걸었습니다. 가수···
[ 1404호ㅣ2020.11.30 ]

세상을 바꾸는 노동자의 빨간 손
지난 일요일(11월 8일), 건설현장 일요 휴무 정착과 사회연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서울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열렸다. 초록색 앞치마를 걸치고 빨간 김칫소를 버무리는 노동자들의 손! 우리 사회의 모습은 인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놀고, 어떤 이상향을 꿈꾸냐보다는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노동자의 손은 말해주···
[ 1403호ㅣ2020.11.23 ]

우리는 부끄럽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을까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 스물두 살의 전태일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의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근로기준법 적용이 배제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350만명으로 추산되고, 올해 14명이 사망한 택배기사···
[ 1402호ㅣ2020.11.16 ]

삭발하는 시간제 초등돌봄전담사들
“저는 이 짧은 머리로 다시 돌아가 아이들을 돌보고 가족을 만나야 합니다.” 지난 10월 2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초등돌봄전담사들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중단, 돌봄 시간제 폐지 법제화 등을 촉구하며 집단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식 전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들과···
[ 1401호ㅣ2020.11.09 ]

모자보건법 개정안 대신 ‘낙태죄 폐지’를
“내 몸의 주인은 나요.”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대학생 페미니즘 동아리 회원들의 퍼포먼스다. 임신 14주까지의 낙태를 허용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적힌 검은 현수막 위에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의견서를 붙여 개정안을 가리는 것이다. 낙태죄를 옹호하는 보수적인 종교인들도 개정안에 반대했다. ‘태아 생명권’을 박탈하고 사실상···
[ 1400호ㅣ2020.11.02 ]

철제 펜스로 광화문광장 봉쇄
꿩 대신 닭인가? 대규모 불법집회를 막기 위한 차벽 설치가 위헌 논란이 일자, 경찰은 한글날인 지난 10월 9일 철제 펜스를 광화문광장에 세웠다. 광장의 남쪽 끝과 중간을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선을 제외한 모든 광장이 봉쇄되긴 마찬가지였다. 검문도 했다. 미로같이 설치한 인도 위 철제 펜스 입구를 지키던 경찰은 지나가는 시···
[ 1399호ㅣ2020.10.26 ]

추석 선물만큼은 전국으로 퍼지기를
올 추석은 예년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다. 추석 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여론조사 결과도 그럴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 연휴 동안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집에 머물 것이라 대답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때문이다. 마트와 전통시장, 공원에 가겠다고 대답한 시민도 절반이다. 추석 대목을 ···
[ 1397호ㅣ20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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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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