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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절박한 숨바꼭질
“아무리 평화적인 시위라도 현재 여러분들께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계시고….”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 시내에서 거대한 숨바꼭질이 벌어졌다. 지난 7월 14일 밤,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항의하는 기자회견과 대규모 차량시위를 예고했다. 경찰은 이를 불법시위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하···
[ 1437호ㅣ2021.07.26 ]

코로나에 멍든 동심에 희망을
엄마 손 잡고 교문을 지나는 아이들은 신나 보였다. 하얀 방호복을 입고 얼굴을 가린,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의료진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의료진 앞에서 아이들은 주눅이 들었다. 기다란 면봉이 코 깊숙이 들어오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 7월 6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코로나19에 집단감···
[ 1436호ㅣ2021.07.19 ]

코리안드림 접고 6년 만의 귀향
한국을 사랑하는 스리랑카 청년노동자 디무두 누완(30)이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디무두는 2018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의 당사자다. 그가 날린 풍등이 저유소에 떨어져 휘발유가 들어 있던 기름탱크가 터졌다. 지난해 1심 재판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디무두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6월 15일 2심 ···
[ 1435호ㅣ2021.07.12 ]

노동존중사회를 꿈꾸는 또 하나의 ‘디딤돌’
“잘 가라, 미안하다.” 아버지는 59일 만에 떠나는 아들 선호의 마지막 길을 쉽사리 내어주지 못하며 눈물짓습니다. 평택항 컨테이너 검역소 하청업체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중 개방형 컨테이너(FRC)의 육중한 날개에 깔려 생을 마감한 고(故) 이선호씨의 장례식이 6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백병원에서 시민장으로 치러졌습니다···
[ 1434호ㅣ2021.07.05 ]

어떤 바람이 조각보를 이어줄까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지난 6월 15일, 이름에 걸맞게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엔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깃발에 달린 조각난 천들은 바람의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설치작가 최문수의 깃발작품 ‘그날의 흔적’이다. 찢긴 조각보를 잇듯이 남과 북을 평화로 잇고 싶다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 언덕 너머는 통일대교다.···
[ 1433호ㅣ2021.06.28 ]

여군 출신 예비역의 눈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구나. 군대가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은 것도, 사람이 죽어도 한참을 뭉개는 것도,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추행 피해 부사관 공군 이모 중사의 분향소가 마련된 지 나흘째인 지난 6월 7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해군 예비역 출신 여성 김모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 1432호ㅣ2021.06.21 ]

노동자 해고 ‘전염’도 막아야
1년 전, 도심 한복판 작은 텐트 옆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의 재하청업체 아시아나케이오에서 위탁 수화물을 분류하던 노동자였다. 당시 회사는 코로나19를 빌미로 ‘무기한 무급휴직’을 강요했다.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사측이 건넨 ‘무기한 무급휴직’은 실업급여도 받을 수 없는 질 나쁜 해고라고 생각했다. 그는···
[ 1431호ㅣ2021.06.14 ]

열악한 숙소, 이주노동자들의 호소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윤사비씨(오른쪽)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소개한 사진은 ‘비닐하우스’였다. 그는 지난 5월 26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년간 한국에서 일하면서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비닐하우스 기숙사에서 지냈는데 한달에 20만원씩 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맞은편에서 열리고 있는 ‘이주···
[ 1430호ㅣ2021.06.07 ]

“5년이 지났는데 왜 세상은…”
“여자라는 이유로 목숨을 잃는 세상, 바꿔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5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세상은 변하지 않은 걸까요.”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맞은 지난 5월 17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은 추모 메시지는 여성혐오 범죄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여성회는 ···
[ 1429호ㅣ2021.05.31 ]

상인들 관심 끌지 못한 대통령 연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이 있던 지난 5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의 TV에서 흘러나오는 대통령의 목소리가 소음 사이로 간간이 들려왔다. 상점 주인들은 대통령 연설보다 기호에 맞게 TV 채널을 틀어놓았다. 채소가게 주인은 트로트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노래를 들으며 나물을 다듬었고, 수선집 주인은 끝난 지 1···
[ 1428호ㅣ2021.05.24 ]

어린이날 ‘아이들 표정’ 내년에는 볼 수 있기를
지난 5월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99주년 어린이날인 이날, 어린이대공원은 종일 붐볐습니다. 아이들은 모처럼 즐겁게 뛰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답답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아빠는 마스크를 벗는 것만 빼고 다 허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 핑···
[ 1427호ㅣ2021.05.17 ]

10만년 지속되는 사용후핵연료 위험성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35주년이 흘렀다. 이 사고를 다룬 미국 드라마 <체르노빌>에서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누출된 방사능이 만든 ‘오로라’를 바라보며 “아름답다”고 말하고, 아이들은 떨어지는 방사능 재를 맞으며 눈 만난 강아지처럼 뛰어다닌다. 방사능 유출의 위험성에 대해 알지 못한 이들의 모습···
[ 1426호ㅣ2021.05.10 ]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황금률은 없나
계단을 만들 땐 ‘(발을 딛는 수평의) 디딤판 길이와 (두 디딤판 사이의 수직면인) 챌판 높이의 합이 457.2mm가 되도록 설치할 것(run+rise=18inch)’과 같은 황금률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여기에 적응돼 있고, 이와 다른 비율의 계단을 밟을 땐 넘어지기도 한다. 수많은 계단의 단 한 곳만 달라져도 우리 몸은 ···
[ 1425호ㅣ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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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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