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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승객들은 어떻게 갔을까?
민주노총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도심에서 기습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경찰은 주요 도심에 차벽을 세우고 검문소까지 설치했으나, 서대문역사거리의 게릴라 집회는 막지 못했다. 집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그러나 주최 측 추산 2만7000여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서 주변 교통은 순식간에 대혼란에 빠졌다.···
[ 1450호ㅣ2021.11.01 ]

그까짓 따개비가 뭐라고
현장실습을 나갔다 돌아오지 못한 학생이 한명 더 늘었다. 지난 10월 6일 홍정운군이 실습 외 업무라고 볼 수 있는 요트 바닥 따개비 제거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에 홍군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홍군이 숨진 요트 선착장과 인근 공원 곳곳에는 ‘잊지 않겠다’는 추모 현수막과 리본이 내걸렸다. ···
[ 1449호ㅣ2021.10.25 ]

마의 삼각지대, ‘대장동 인물’ 누가 진입할까?
피의자의 건강상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지난 10월 1일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사건 전담수사팀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한 병원 응급실에서 긴급체포했다. “들어갔답니다!” 한 방송사 검찰 출입기자가 포토라인 앞에서 대기하던 다른 언론사 기자들에게 알렸다. 긴급체포됐으니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포···
[ 1448호ㅣ2021.10.18 ]

새우처럼 꺾인 외국인, 아니 사람
인권단체와 이주민단체의 활동가들이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외국인보호소 내 인권유린 규탄 및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화성외국인보호소가 모로코 출신 수용자 A씨를 지난 3월부터 최소 12차례 독방에 가두고, 최소 4회 이상 손발을 뒤로 묶어 일명 ‘새우꺾기’라는 방식으로 가혹행···
[ 1447호ㅣ2021.10.11 ]

‘위드 코로나’로 향하려는 그림자 행렬
추석 연휴가 끝났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70%를 넘어서면서 치명률은 줄고 있지만, 닷새간의 달콤한 연휴를 보내고 출근한 직장인들은 걱정이 많다. 혹시 긴 연휴 동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옮겨와 가족이나 동료들을 감염시킬까봐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9월 23일 서울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 검사 ···
[ 1446호ㅣ2021.10.04 ]

지구 속도 모르고 달팽이는 여유롭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 9월 8일 아침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가로 10m, 세로 6.5m 크기의 현대자동차 로고를 짊어지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달팽이 풍선을 띄웠다. 현대자동차의 탈내연기관 계획 발표와 수소사회 비전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달팽이 풍선에 매달린 커다란 현수막에는 “불타는 세계, 수소에 빠진 느림보···
[ 1445호ㅣ2021.09.27 ]

오토바이가 멈췄다…정작 혐오는 달린다
지난 8월 27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사거리를 지나가던 한 배달노동자가 오토바이에서 내려 전날 대형 트럭에 치여 숨진 배달원 A씨를 추모하는 공간에 국화꽃을 놓고 있다. 이날 추모공간에 세워둔 사고 오토바이는 추모객들이 놓고 간 국화꽃과 술병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추모의 마음을 보태기도 했지만, 일부 조롱···
[ 1444호ㅣ2021.09.13 ]

샛노란 활주로 따라 우리도 이륙해볼까
처서(處暑)가 지나면 무더위가 그치고 가을이 온다고 했다. 충북 제천비행장 주변에 샛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는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다.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진 제천비행장 활주로는 1950년대 비행훈련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답답했던 마음이 1㎞가 넘는 해바라기 활주로를 산책하는 동안 뻥···
[ 1443호ㅣ2021.09.06 ]

그래도 청춘은 푸르다
코로나19 여파가 덮친 캠퍼스는 조용했다. 지난 8월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캠퍼스의 적막함을 깨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학사모를 쓴 졸업예정자들과 그 친구들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대학시절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잔디밭을 거닐던 중어중문학과 윤수완씨가 발걸음을 멈췄다. 조심스럽게 ···
[ 1442호ㅣ2021.08.30 ]

사람도, 소음도 사라진 명동의 ‘오늘’
“지난주에 저쪽 가게도 빠졌잖아.” 임대 안내문이 붙은 상가 옆 가게 사장들이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휴일을 맞은 지난 8월 8일 찾은 서울 중구 명동거리는 스산했다. 10곳 중 4곳. 지난 7월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 통계에서 명동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43.3%에···
[ 1441호ㅣ2021.08.23 ]

페인트로 덮인 ‘쥴리벽화’
지난 8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일명 ‘쥴리벽화’가 그려져 있던 서울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 앞에서 서점 직원이 흰 페인트로 비방 낙서를 지우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김씨를 본뜬 듯한 여성의 얼굴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 적힌 벽화 앞···
[ 1440호ㅣ2021.08.16 ]

세월호 ‘기억공간’ 새로운 시작
서울 광화문광장 한켠에 자리했던 ‘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장소로 옮겨졌습니다. 2014년 7월,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장이 처음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지 7년여 만에 광화문광장을 떠난 것입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가족협의회 유가족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기억공간 내 ···
[ 1439호ㅣ2021.08.09 ]

노숙인과 공공디자인 ‘어색한 공존’
장마의 끝자락에도 태양은 뜨거웠다. 요란하게 쏟아지던 소낙비도 뜨거운 아스팔트를 식히기는 역부족이었던 지난 7월 19일 서울역광장의 노숙인은 바닥에 주저앉아 ‘부르르’ 몸을 떨었다. ‘꾸르륵 꾸르륵…’ 비둘기들의 목젖도 떨고 있었다. 익숙한 미래? 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 노숙인이 기대고 있던 가로등 기둥에는 정부가 기획···
[ 1438호ㅣ202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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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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