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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야 코로나야 물러가라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찾아온 지난 7월 29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검사 안내를 하던 의료진이 이동식 냉방기 앞에 섰다. 남부지방에 찾아온 태풍 ‘송다’가 밀어올린 습한 열기에 천막 검사소 내부 온도는 40도를 넘겼다. 방호복과 KF94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의료진은 ···
[ 1490호ㅣ2022.08.15 ]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
지난 7월 23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가 열렸다. 이에 경찰 지휘부가 회의 주도자를 즉각 대기발령하고 참석자들에 대해 감찰에 착수하자, 일선 경찰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했다.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 지난 25일 일선 경찰들이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으로 보낸 수십개의 근···
[ 1489호ㅣ2022.08.08 ]

추모의 마음과 선 넘은 2차 가해
학생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범죄의 장소가 됐다. 여름방학으로 조용해야 할 학교에 조화가 줄지어 놓였다. 지난 7월 18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의 한 단과대학 앞에는 사흘 전 캠퍼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사망한 A씨를 추모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모공간 한쪽에 마련된 게시판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
[ 1488호ㅣ2022.08.01 ]

맨발의 노동자가 바라본 희망
대학 본관 입구의 대리석 바닥에 요란한 마찰음을 일으키며 폭우가 쏟아진다. 터줏대감처럼 꼿꼿이 서 있는 맨발의 노동자는 과연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지난 7월 13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교내 청소·경비·주차 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집회 확성기 소음 때문에 겪은 불편함을 고소한 연세대학교의 일부 학생···
[ 1487호ㅣ2022.07.25 ]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
“언론에, 또 야당에 공격받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소신껏 잘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한 말이다. 앞서 이날 아침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 ‘박 부총리 등에 부실 인사, 인사 실패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럼···
[ 1486호ㅣ2022.07.18 ]

설렘 가득한 김포 국제선
김포공항 국제선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청사 빗장을 걸어 잠근 지 2년 3개월 만이다. 첫 비행 종착지는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2003년 인천국제공항에 내줬던 국제선 기능의 복원을 알린 김포공항 하네다 노선이 6월 29일 다시 살아났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국제선 청사가 소란스러웠다. 50여명의 젊···
[ 1485호ㅣ2022.07.11 ]

“중단, 강화, 촉구”
“아시다시피 저희가 채증을 나왔지,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는 일은 거의 처음이다 보니 어설프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21일 낮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뙤약볕 아래 현직 경찰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 모였다. 이날 발표된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행안부 산하의 경찰국 신설이 예고됐다. ···
[ 1484호ㅣ2022.07.04 ]

저수지의 타는 듯한 갈증
기상청이 지난 6월 7일 ‘2022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봄 전국 평균기온은 13.2도로 평년 대비 1.3도 높았다. 기상관측망을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지난달 전국 평균 강수량은 5.8㎜를 기록했다. 평년의 5.6%에 불과해 역대 가장 비가 적게 내린 5월로 남게 됐다. ···
[ 1482호ㅣ2022.06.20 ]

괭이갈매기의 꿈
“독도에 가면 괭이갈매기를 많이 볼 수 있나요?” 한 생태 박사가 웃으며 답했다. “천지가 괭이갈매기일 겁니다.” 지난 5월 25일, 산림 생태 복원 답사팀과 함께 독도를 찾았다. 울릉도에서 뱃길로 2시간 30분쯤 달려 도착한 독도는 괭이갈매기 울음으로 가득했다. 울음소리가 고양이 울음과 같다 해서 이름 붙여진 괭이갈매기는 ···
[ 1481호ㅣ2022.06.13 ]

득점왕의 귀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지난 5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혼자가 아니었다. 득점왕 트로피인 황금 축구화 ‘골든부트’와 함께 왔다. 입국장 앞을 가든 메운 팬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그의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앞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38경기 일정 중 35경기에 나서 23···
[ 1480호ㅣ2022.06.06 ]

취임사에 다시 담은 ‘검수완박’ 비판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쯤 “대통령은 조금 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법무부 장관은 임명 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취임식은 그가 장관으로 임명된 지 1시간 반···
[ 1479호ㅣ2022.05.30 ]

함께한 1826일, 마지막 퇴근길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9일, 청와대 주변은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을 지켜보려는 시민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오후 6시쯤 청와대 정문이 열리고 문 대통령 내외가 걸어나오자 “문재인! 문재인!” 연호가 울려퍼졌습니다.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을 찍고, 박수를 치거나 손팻말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
[ 1478호ㅣ2022.05.23 ]

발걸음의 무게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 공포안이 지난 5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법안 처리가 완료됐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별건 수사 금지 규정 등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지난 4월 30일에는 검찰의 직접수사 대상을 부패·경제 범죄 등···
[ 1477호ㅣ2022.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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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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