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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가 재난을 다루는 법
‘문단속’이라는 건 끔찍하고 흉한 기억을 봉인하는 의식적 행위다. 영화는 끔찍한 기억을 없었던 일인 것처럼 일부러 외면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비판이자 재난을 직시해야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셈이다. 제목 스즈메의 문단속(Suzume) 제작연도 2022 제작국 일본 상영시간 122분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
[ 1518호ㅣ2023.03.13 ]

대외비 - 권력의 민낯과 ‘나쁜 놈’의 흑화
감독은 “권력의 이면에 있는 추하고 비열한 민낯”을 말했다. 다만 ‘나쁜 놈’이 ‘더 나쁜 놈’이 되는 과정이 즐거울 이는 많지 않다. 반복되는 “원래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럽다”는 대사는 작품 밖에서도 적용된다. 제목 대외비(The Devil’s Deal) 제작연도 2023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15분 장르 범죄, 드라···
[ 1517호ㅣ2023.03.06 ]

마루이 비디오 - 20년 전 그 인물·설정, 왜 다시 만든 걸까
똑같다. 가만, 인물 이름도 비슷하다. 감독은 “<목두기 비디오>는 당시 치기어린 영화학도로서 만든 작품”이라며 “오랫동안 숙제처럼 남아 있던 것”이라 했다. 아쉬운 것은 재해석이나 확장이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목 마루이 비디오(Marui Video) 제작연도 2020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87분 장르 공포, 미···
[ 1516호ㅣ2023.02.27 ]

성스러운 거미-실화 토대로 그린 ‘살인 칭송하는 사회’
이란의 한 도시에서 차도르에 친친 감긴 채 살해된 윤락여성들. 살인범이 검거되고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여론은 뒤집힌다. 알리 아바시 감독의 말대로 “연쇄살인범 영화가 아니라 연쇄살인범을 만들어낸 사회에 대한 영화”다. 제목 성스러운 거미(Holy Spider) 제작연도 2022 제작국 덴마크, 독일, 스웨덴, 프랑스 상영시간 ···
[ 1515호ㅣ2023.02.20 ]

트윈 -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 글쎄요
영화 중반쯤 휴대전화를 살짝 꺼내 시간을 확인했다. 43분. 영화가 어떤 길을 갈까 대충 알아차린 시점이었다. 그리고 예상을 벗어나진 않았다. A24 영화사라고 매번 홈런 치는 영화만 발굴해낼 수 있는 건 물론 아닐 것이다. 제목 트윈(The Twin) 제작연도 2022 제작국 핀란드 상영시간 108분 장르 공포 감독 타넬···
[ 1514호ㅣ2023.02.13 ]

애프터썬 - 식지 않는, 그 여름의 태양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작이다. 모든 요소가 흠잡을 데 없이 조합됐다. 감독이 어린 시절 추억을 토대로 쓴 진솔한 시나리오 자체가 흡입력이 있다. 다양한 요소를 조율하는 능숙한 기교로 깊고 넓은 정서를 빚어냈다. 제목 애프터썬(Aftersun) 제작연도 2022 제작국 영국, 미국 상영시간 101분 장르 드라마 감독 샬···
[ 1513호ㅣ2023.02.06 ]

유령-스파이 ‘유령’은 왜 여성이었을까
영화는 조국을 유린하는 일제에 맞서는 데서 존재의의를 찾는, 전형적인 저항민족주의 식민지 남성성 서사를 의도적으로 뒤집고 있다. 감독이 ‘콜럼버스의 달걀’이라고 말한 ‘한 수’에 관객이 얼마나 공감할지는 의문이다. 제목 유령(Phantom) 제작연도 2023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33분 장르 액션 감독 이해영 출연 설···
[ 1512호ㅣ2023.01.30 ]

스위치-운명이 뒤바뀐 스타의 ‘인생극장’
전반적으로 무난하다. 코미디를 표방한 만큼 아기자기한 이야기 사이에 깨알 같은 유머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야기 구조나 인물, 심지어 특정 상황과 대사까지 과거 영화와 유사점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유쾌한 경험이 아니다. 제목 스위치(Switch) 제작연도 2022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12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마대윤···
[ 1511호ㅣ2023.01.16 ]

3000년의 기다림 - 진짜 기다린 건 누굴까
진에게 소원을 비는 건 모두 여성이다. 소원은 사랑. 사랑은 상대가 필요하고 깨지기 쉽다. 조지 밀러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연기파 배우들과 이야기를 맘껏 펼치는 능력이 부럽다. ㈜엔케이컨텐츠 제목 3000년의 기다림(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제작연도 ···
[ 1510호ㅣ2023.01.09 ]

영웅- ‘촬영 중 노래 녹음’ 남다른 뮤지컬영화
현장에서 촬영할 때 부르는 노래를 직접 녹음했고, 이렇게 녹음된 음원이 전체 음악 분량의 70% 이상에 사용됐다. 낮은 소음 하나까지도 차단해야 했고, 후반 작업에서 인이어와 마이크를 지우는 CG 작업도 상당한 분량이었다. 제목 영웅(Hero) 제작연도 2022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20분 장르 뮤지컬, 드라마 감독 윤제···
[ 1509호ㅣ2023.01.02 ]

아바타: 물의 길 - 바닷속 ‘판도라’ 전편 넘는 속편
이야기 구조에 있어서 <아바타: 물의 길>은 확실히 복합적이고 깊어졌다. 현실과 가상현실이 이질감 없이 녹아든 3시간의 신세계는 관객들에게 이전까지 봐왔던 그 어떤 영화적 체험과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제목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제작연도 2022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 1508호ㅣ2022.12.26 ]

지옥의 화원-승자만 살아남는 ‘병맛’ 여직원 격투물
일본에서 청순미나 이지적인 캐릭터로 알려진 인물들이 양아치 어투를 쓰며 망가진다. 흥미로운 것은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서 <지금부터 우리는>, <크로우즈> 같은 학원폭력만화를 끊임없이 의식하며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제목 지옥의 화원(地獄の花園) 제작연도 2021 제작국 일본 상영시간 102분 장르 오피스 코믹 액션 감독···
[ 1507호ㅣ2022.12.19 ]

그 겨울, 나는 - 청춘의 고통과 희망, 봄은 올까
모처럼 ‘독립영화’적 기대에 부합하는 작품이다. 젊은 세대의 현실적 이야기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시선은 섬세하고 감정적으로 풍성하다. 동년배에게는 공감대를, 선배세대에게는 기억을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할 만하다. 제목 그 겨울, 나는(Through My Midwinter) 제작연도 2021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00분 장르 ···
[ 1506호ㅣ202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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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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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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